엄지네포장마차
강릉중앙시장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피자
강릉여행에서 맛나게 즐길수 있는 3곳을 소개합니다.
우선 지금은 강릉중앙시장이에요.
적당한 곳에 주차를 했지요.
물론 공영주차장도 있지만 은근히 골목길에 주차장소를 찾고 싶더라구요.
시내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 멀리 성남시장이라고 써있는 쪽으로 이동할게요.
두개의 시장이 같이 붙어 있더라구요.
한곳은 중앙. 한곳은 성남
그냥 붙여서 이름 짖지 그랬어요.
어떤 쪽은 무척 한산하지만 굉장히 붐비는 쪽도 있습니다.
속초중앙시장이 굉장히 사람이 많았었는데, 강릉은 살짝 그보다는 못미치는 것 같네요.
적당한 곳에서 이곳 저곳 구경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거든요.
이런 재미가 있어야지 여행온 기분이 듭니다.
건어물도 맛나보이고요.
속초에서 유명한 닭강정은 강릉에도 있습니다.
주변이 시끌시끌한데, 닭강정집에는 젊은 이들이 유난히 많네요.
길거리에도 주차를 할 수 있는데 단속 당할수있으니 정해진 구역안에서만 주차해야겠죠.
일단 이곳에서 쭈욱 위로 올라가볼게요.
지역 간판이 상당히 정겹습니다.
지하에는 수산물어시장도 있다고 하네요.
밑으로 내려가진 않았어요.
은근 어두워서 ~
이곳에서 저는 모르는 것.
쇼핑을 합니다.
가족들이 열의를 가지고 구매하시더라구요.
몇가지 품목을 구매하고는 주차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꽤나 정감있는 간판들.
우리집은 할머님들이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시면 가격이 조금 더 나가더라도, 그래도 팔아주더라구요.
이런 점은 아주 칭찬해~
시장에서 엄지네포장마차로 향했죠.
그 새 장소를 이동했더라구요.
예전과는 다른 곳.
검색해서 갔더니 크게 변해 있었습니다.
공원옆에 있고요.
꼬막과 육사시미 포장할려구요.
예전에는 줄서서 매장에서 직접 먹어도 본 집인데 이렇게 좌 우 두군데의 매장을 동시에 가졌군요.
국내 처음으로 무침 개발한 집.
서울의 백화점에도 가끔 이벤트로 입점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집입니다.
웨이팅이 긴 것으로 유명한데, 지금은 그럴필요 없겠어요.
칭찬합니다.
전라도에서 유명한 꼬막을 강릉에서 더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ㅋㅋ
옆의 공원옆에 잠시 주차하고 그리고는 빨리 포장해 왔지요.
예전보다 시간도 그리 오래 안걸리더라구요.
그렇게 숙소로 돌아옵니다.
노을이 멋지게 펼쳐지고 있어요.
동해에서 노을을 보다니 ...
우리 숙소는 라카이샌드리조트
바다쪽으로 가장 윗층에 스카이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약할때 피자를 받는 패키지로 예약을 했거든요.
창문밖으로 보이는 곳이 경포대바다입니다.
화덕에서 굽고 있는 피자.
박스가 많은 것을 보니 우리처럼 받아가는 손님들이 꽤나 많은 가봐요.
창문에다가 바짝 대고 사진을 찍었는데, 어두운데도 이렇게 바다가 멋지게 나옵니다.
동해바다 한번 쭈욱 보면서 저녁 풍경 구경했네요.
멋져라~
시국때문에 손님들은 없습니다.
우리처럼 포장해 가는 손님들 뿐~
피자로 인해서 주방은 바쁜것 같아요.
이곳은 식사만 해도 되는데, 런치특선으로 회국수정식, 장칼국수가 있습니다.
코스요리도 있고요. 스테이크도 있지요.
피자를 받아서 방으로 이동.
꼬막비빔밥.
저는 피자에는 관심이 없다.
이것 육사시미!
꼬막집에 육사시미가 이토록 맛있는것.
아는 사람은 압니다.
풍성하고 맛나게 즐겼답니다.
저는 피자는 그리 많이 안먹고, 꼬막 조심히 먹고요. 탈날지도 모르니깐~
육사시미는 터프하게 먹어주고요.
이렇게 우리 한상!
지저분한듯 하지만 그래도 꽤 괜챦죠!
그리고 사시미위에 꼬막얹고, 배를 얹어서 꼬막과 함께 ....
이것이 참 감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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