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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금자네회포장. 용산용문시장 내. 숙성회. 방어 청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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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용문시장 내

금자네회포장

숙성회 방어 청어 회


 

 

 

 

살을 직접 보고 고르는 횟집

 

포장해서 집에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회. 

서울 중심에도 아담한 용산의 용문시장은 일산에서도 찾아갈 만큼 그 중심에 알는 사람들이 아는 횟집이 있습니다. 

우선 숙성시키고 있는 횟감을 쳐다보면서 고를수 있지요. 

우리가 갔을때는 도미 방어 등살 다금바리 양식등이 있었네요. 물론 당연히 광어도 있고요. 

 

 

왼쪽에는 청어와 연어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과메기로만 먹어보던 청어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때 비록 구매는 안했지만 어떤 맛일까 하고요! 

 

 

겨울에는 역시 방어였습니다. 

국내산보다는 일본산뱃살이 가격이 조금 더 나갑니다. 

등살이 가격이 조금 저렴하지만 그래도 뱃살을 포기할 수 없죠. 

이녀석을 고르고 또 껍질체 썰어달라고 해야 하는 도미도 골랐고요. 

 

 

오늘의 활어시세도 써놓으셔서 요즘 시세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우럭과 광어를 많이 드시지만 계절에 맞게는 겨울에는 이넘을 포기할 수 없고요. 

사계절 내내 도미는 껍질체 먹어야 맛나는 것! 

 

 

 

그래서 껍질체 썰어야 합니다. 도미는 그냥 살만 먹는것보다 껍질을 꼭 같이 썰어달라고 해야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거든요. 

이점을 절대 놓치면 안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거의 만족하면서 드실 수 있거든요. 

 

 

 

나오면 녹색패트병으로 트리를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네요. 

2023년 대박나세요! 

 

어쩜 저 페트병은 어찌 구하신 것인지~ 

골목이 두갈래인 이곳 시장은 작지만 정겹습니다. 

중심 삼거리에 횟집이 있는 것이고요. 

 

 

역시 회는 바로 잡아 먹어도 맛나지만 숙성을 제대로 했을때 그때가 참 식감이 좋습니다. 

정문은 이렇게 생겼고요. 

제가 들어갔을때는 손님이 없었는데 미리 예약하신 것을 찾아가시는 손님! 

그리고 또 새로 오시는 손님등 주위에 소문이 많이 나서 계속 찾아오시더라구요. 

 

 

방어머리구이도 괜챦을 듯 합니다. 

물론 구이종류를 그리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그냥 패스하긴 했지만 잘만 구우면 이것또한 오묘한 별미겠지요. 

 

 

들어가서 청어좀 자세히 쳐다봤고요. 

 

 

 

집에와서 맛나게 즐겼습니다. 

두툼히 쓸어달라고 했고요. 

어찌보면 노량진수산시장하고는 또다른 감성이 있어요. 

맛을 찾는 사람들이 이곳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겠죠! 

 

 

 

좋은 식감의 회. 

사계절 내내 좋은데 겨울은 더 행복합니다. ^^ 

 

무엇보다 이곳은 보이는 청명함을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좋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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