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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니니오왈리비치해변. 하와이 빅아일랜드 이쁜 곳. 스킴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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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마니니오왈리비치해변

이쁜 곳. 스킴보드


 

 

 

비치가 이쁜 곳이 많은 하와이에서 으뜸가는 비치가 있다면 어디일까. 

빅아일랜드에서는 마니니오왈리비치가 으뜸입니다. 

 

북쪽여행을 마치고 코나로 복귀할때 늦은 오후경 도착을 했지요. 

4년전과는 달리 주차하는곳도 많이 정비가 되었고요. 

샤워시설도 더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안전요원도 있네요. 

 

 

좌측으로 내려가도 되고, 우측으로 가도 됩니다. 

날씨가 흐려지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남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겠지요. 

 

 

예전에 왔을때는 무척이나 액티브하게 파도가 와서 부기보드를 즐기는 현지젊은이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에 비해서는 그냥 잔잔한 듯 싶습니다. 

 

 

 

 

이제 정비를 했고요 자리를 잡았어요. 

우측으로 가서 바위 언덕위를 보고 싶습니다.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 럭비공을 가지고 노는 이들도 있네요. 

또 부기보드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될 것이고요. 

 

 

 

우측으로 가면 물에 바위들이 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 거북이들 무조건 있습니다. 

저는 이곳 올때마다 발견해서 재밌게 같이 놀았지요 ^^ 

 

 

바다로 빠져들면서 즐기는 스킴보드를 즐기는 젊은이. 

요즘에는 몇년전부터 이렇게 기술을 구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거의 없는데 저는 금능해수욕장에서 한명을 만났었드랬죠. 

 

 

 

모래도 고와서 밟기에 무리가 없는 곳. 

뒤로 언덕으로 가볼게요. 

 

 

 

용암바위에 올라서면 경치가 더 근사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맨발로는 조금 발바닥이 아프네요. 

저 여성도 무조건 신발신고 오라고 저에게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은 맨발로도 잘 다니는데요. 

 

이 녀석들 이곳에서 물로 첨벙 뛰어드는데 참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파도가 몰려올때 안전하게 즐기는 녀석. 

저는 더이상 발이 아파서 이곳 바위를 밟지를 못하겠네요 ㅠㅠ 

 

 

 

뒤로가면 모래틈 사이와 바위사이에 푸릇한 잎들이 있고, 또 꽃들도 피어 있습니다. 

 

 

생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죠. 

 

 

이곳에서 바라보는 뷰가 훨씬 아름답습니다. 

저 뒤로는 주거단지인지 아니면 리조트단지인지 맵에도 없는 집들이 있고요. 

가운데 봉긋 오름같은 언덕도 트레일코스. 

 

 

 

바다쪽으로 찍으면 역광인데 이곳에서 찍으면 이렇게나 멋있습니다. 

항상 양 사이드쪽에는 스노클링 즐겨도 이쁜 물고기들 만날 수 있고요. 

스노클명소는 아니지만 즐겨도 거북이와 함께 멋진 물고기들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까지 들어와서 사진을 찍은게 참 절묘한 광경을 찍을 수 있겠다 싶었죠. 

파도가 더 치면 더욱 멋지게 부기보드를 타는 청년들도 볼 수 있는데 말이에요. 

조금 더 이곳을 즐기다가 안전요원앞의 우리 자리로 다시 복귀! 

 

 


 

 

저는 스노클링도 즐기면서 거북이를 감상했답니다. 

오후 늦은시간 이곳은 서쪽이라서 역광입니다. 

 

 

 

 

부기보드도 타보려 하는데 파도가 알맞게 오지 않네요. 

 

 

 

노을이 근사하게 몰려오고요. 

이제 정비하는 시간. 

 

 

 

나무밑에 테이블도 있어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절묘한 태양과 함께 경치가 무척이나 따사롭네요. 

 

 

 

 

 

부기보드와 파라솔은 무조건 있어야 하는 것. 

이곳 빅아일랜드는 서핑보드보다 부기보드가 더 많이 활용됩니다. 

 

 

 

 

 

그렇게 붉은 노을이 자리할때까지 이곳을 즐기고 왔답니다. 

마눌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가장 사랑하는 비치. 

해변의 즐거움이 찬란한 곳. 

 

빅아일랜드는 동쪽보다 서쪽 코나 부근이 날씨가 좋습니다. ^^ 

 

마니니오왈리비치 가장 추천하는 해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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