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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블랙샌드비치. 하와이 빅아일랜드 푸날루우. 검은모래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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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푸날루우

블랙샌드비치

검은모래 멋져


 

 

빅아일랜드 자유여행하면서 메이저급으로 많이 나오는 사진중 하나가 이곳 블랙샌드비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날은 남동쪽을 휩쓸고 다니고 있어요. 

 

푸날루우지역은 시골이지만 관광객들이 참 많이 모이는 지역입니다. 

유명한 베이커리샵도 있고요. 

그곳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이동하면 이곳 비치가 나옵니다. 

비치파크라서 관리를 잘 하고 있지요. 

 

 

초입 주차장으로 왔고요. 

오면서서 리조트시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 주차장 말고 더 들어가서 로컬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차장도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삼양해수욕장등 검은모래가 있는 곳이 있는데 비교도 안될만큼 이곳은 화산석입니다. 

너무 까매서 그냥 조금 무서울수도 있어요. 

 

 

초입으로 들어가면서 그래도 내륙쪽으로는 푸릇한 풍경이 있어서 좋습니다. 

야자수도 꽤 키가 크죠. 

그런데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굉장히 힘겹게 서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날은 거북이가 한마리만 나와 있네요. 

색이 살짝 헷갈릴수 있습니다. 

잘 봐야 해요. 

 

 

그리고 계속 거북이타령. 

움직이지 않아서 저거 조형물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푸릇한 뒤의 풍경도 감출수 없지요. 

비치파크다 보니 안전요원도 근무를 합니다. 

물에 들어가는 사람들 보다는 그냥 편안히 휴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실제 바다에 들어가면 스노클링 즐기기 좋습니다. 

돌들이 많지요~ 

 

 

편안히 휴식하는 사람들 

로컬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요. 

또 여행객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혼자서 조금 더 이동해 볼게요. 

요런 분들은 거의 로컬인들이 맞습니다. 

하와이 사람들의 특징이 있지요. 

대체적으로 살짝 동양계 같으면서 몸집이 큽니다. 

 

 

안에서 바라본 우리가 들어왔던 입구쪽. 

어린이들이 해변에서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저 안쪽에도 주차를 한 차량들을 볼 수 있어요. 

 

 

푸날루우 블랙샌드비치

더 안쪽에는 예전에는 없었던 듯 매장이 있는걸 볼 수 있었네요. 

4년전에는 못보았던 시설입니다. 

 

 

바로 옷을 팔고 있네요. 

모자등도 판매하고요. 

홈페이지도 있네요. 

 

 

매장직원은 그냥 시크합니다. 

구경하고 있는데 쳐다도 안봐요. 

옷들은 거의 라운드티셔츠 

이곳 사람들은 골프웨어말고는 거의 라운드티셔츠를 입습니다.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지요. 

다음에는 꼭 이곳에 주차를 해야겠어요. 

 

 

여러 위험요소들을 안내합니다. 

바다는 항상 평안해보여도 위험요소가 있으니깐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날씨도 흐린데 온통 시꺼먼 모래들을 보니 슬쩍 으시시한 느낌 마저도 듭니다. 

오묘한 자연이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어요. 

이곳 올때마다 아이들이 참 재밌게 노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이곳이 거북이들이 있는 장소. 

돌로 경계선을 만들어 놓았으니 거북이들은 이곳에 주로 출현한다죠~ 

 

 


이제 마눌이 찍은 사진입니다. 

 

초입 들어올때의 풍경. 

슬쩍 나무들과 해변의 조화가 오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입의 거북이. 

하도 안움직여서 그냥 가짜같은 생각도 들게 마련입니다 ^^ 

 

 

 

이제 저도 열심히 놀아야죠. 

여기서 대박 

바다속에서 거북이를 보았는데 여태껏 보았던 거북이중에 가장 컸습니다. 

하와이거북이중 그렇게 대왕거북이를 본 것은 처음이었죠. 

너무 커서 쳐다보기도 부담스럽더라구요. 

 

 

해변에서 그리 멀리 나가지도 않았는데 무척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블랙샌드비치 스노클링

그렇게 기이한 모습은 저혼자 보았기에 어떻게 증명할 방법이 없네요 ㅠㅠ 

 

 

 

열심히 놀고 있는 풍경 

금새 돌들이 있어서 꼭 아쿠아슈즈나 양말은 신어야 발바닥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평화로운 블랙샌드비치 

그렇게 멋진 블랙샌드비치입니다. 

빅아일랜드 여행시에는 거의 필수로 가는 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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