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처음!
오래간만에 와본 수수카페입니다.
그 사이에 앞 주차장이 넓어졌네요.
북한강과 운길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좋은 곳.
양평 카페중에서는 추천입니다.
앞에 주차장이 이렇게 넓습니다.
평일에 왔는데도 사람들은 왜 이리 많은지요 ^^
참으로 많은 주차를 할 수 있고요. 쾌적하게 바뀐 모습에 반가왔네요.
낮이지만 정문에는 알전구가 있구요.
굉장히 맘에 듭니다 ^^
건물보다 정원과 야외 좌석이 더 유명한 곳.
입구 옆도 살짝은 변한 것 같아요.
들어서서 좌측공간이 바뀐 것이죠.
좌석이 들어섰더라구요.
음악소리가 기분좋게 들립니다.
토즈랑 같이 강가를 바라보고 있어요.
강아지도 데리고 올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랍니다.
우선 야외에만 데리고 있을 수 있죠.
우리 강아지는 조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안심입니다.
강가쪽에도 좌석이 있네요.
아주 덥지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
큰 나무그늘아래 사람들은 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있고요.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좌석은 잘 잡을 수 있었네요.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한컷!
마침 자리를 비켜주시는 분들이 계셨거든요.
한쪽 건물 왼편에도 좌석은 마련되어 있구요.
한여름에는 밖에 있는것이 부담스러울 테지만 ....
지금은 괜챦습니다 ^^
굉장히 기분좋게 즐기는 모습이었어요.
지긋하신 나이드신 분들이 있는 모습입니다.
커피를 시키고 나무에 가까이 가봅니다.
이야기 들어주는 나무.
하지만 내게 이야기를 해주지는 않지요~
그래도 들어줘서 고마와
비밀도 지킬거지!!
너는 나보다 나이가 많겠구나!!
생각하고 이제 저 혼자 산책을 해볼게요.
내려가서 강가쪽으로 산책을 할 수 있거든요.
데크길이 이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북한강 뷰라서 더욱 시원하고요.
옆에 살고 있는 분들은 참 좋겠어요.
밤에는 좀 쓸쓸해도 낮에는 강가 뷰를 훤히 볼 수 있으니깐 ....
한적하게 걸으니 참 좋습니다.
끝으로 가서 도로쪽으로 가보면 연꽃이 만개했더라구요.
분홍빛이 이쁘고 큰 나뭇잎도 오래간만에 보았습니다.
계속 걷다보면 원형으로 걸을 수 있고, 도로쪽으로 가거나 다시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카페로 들어갈 수 있겠죠.
여기까지 보고 다시 뒤돌아 걷습니다.
연꽃밭도 잘 보았고요.
운길산도 강 건너편에 잘 보이고 있습니다.
언젠가 운길산에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데크길이 참 이쁜 곳.
한적한 둘레길 형식
저 멀리에는 검단산 용마산이 있겠죠~
예봉산도 있고요.
하지만 가장 멋지게 보이는 것은 운길산이네요.
조만간 꼭 가보겠어요 ^^
카페로 가는 길은 이렇습니다.
강과 가장 근접한 좌석.
하얀 커튼으로 더 멋지게 자리를 만들어 놓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요.
도란도란 담소 나누기에도 참 좋습니다.
카페를 지나서 더 이어진 길도 있고요.
참 시골 스럽죠!!
카페 정문밖에는 주차장 옆에 못보던 건물도 새로 들어섰네요.
이곳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새롭게 조성된 좌석!
모두 강가를 향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이곳이 카페건물입니다.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지만 ... 주문은 계속 바빠요 ^^
애견과 함께 올 수 있는 수수카페!
추천에 또 추천입니다.
요즘 대세인곳.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언제 벌써 이렇게 인기가 많아지고 소문이 났는지 ....
그렇게 강아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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