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상국. 북촌한옥마을 루프탑. 창덕궁 지붕 보는 커피 맛집.

 

북촌한옥마을 루프탑

카페상국

창덕궁 지붕 보는 커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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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에서 좌측 매표소위로 쭈욱 올라와도 되고 말이죠. 

현대본사나 런던베이글골목에서 걸어와도 좋은곳이죠. 

여기는 커피가 맛있는 카페상국

 

루프탑에서 보는 환상적 풍경입니다. 

 

 

 

그래요 북촌한옥마을이고요. 

 

창덕궁내의 나무숲이 어지간히 단풍이 들었을때 보이는 뷰. 

이 뷰를 맛보아요. 

최고로 아늑하고 날씨 좋은날은 더욱 한옥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저곳 제2의 궁궐 궁입니다. 

 

 

 

비록 골목으로 조금 들어와야 하지만 찾기에 힘들지 않습니다. 

1층 지나 2층도 좌석이 있고, 그곳 2층에서 더 올라오면 예전 그저 가정집이던 이 집에서 옥상 즉 요즘 말로 루프탑이라 하는 곳에 파라솔이 단아하게 펴져 있고요. 

겨울아닌 때에는 이곳에서 궁의 모습을 보면서 음료나 차를 즐기고 싶어요. 

새롭죠. 

서울하늘 공기가 이렇게 맑을때 였습니다. 

 

 

 

사진을 안찍을 수 없지 않겠어요. 

비록 바로 앞에 두채의 건물이 있지만 저 넘어에 저곳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은 이곳뿐 (영업집 중) 

그래서 우리는 이곳을 피할 수 없었네요. 

 

 

 

살짝 레트로한 것. 

예전 철문 대문을 이렇게 세워놓아서 감성을 돋웁니다. 

지금은 엄청 차갑겠어요. 

아니 아예 관리를 안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연인들은 저 궁쪽을 바라보면서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건축물들이 이제는 새롭게 조명되는구나. 

아름답다~! 

 

이렇게 생각하겠죠. 

 

북촌의 지붕과는 차원이 다른 궁의 모습. 

 

 

 

그리고 마을들은 양옥집

저 위로는 산책으로도 올라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태재대학교가 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우리 올라올때는 거의 없었는데 .... 

소문이 나서 외국인들도 오는 모양입니다. 

한국 전통미를 볼 수 있으니 더욱 입소문이 나겠죠. 

거기다가 커피맛은 이제 우리가 세계강국이쟎아요. 

 

 

 

더 가까이 가서 사진찍어봅니다. 

가장 큰 궁. 

그것은 다른곳보다 키가 더 크도다. 

 

 

 

2층으로 내려옵니다. 

이곳도 손님들이 앉아있고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서울답지 않아요. 그것도 여긴 시내인데요. 

 

 

 

 

 

그리고 이름이 조금 알려진 분들도 이곳을 찾았네요. 

분위기 잘 아는 유명인들. 

 

 

 

내려가는 계단 주위해야 합니다. 

오픈콘크리트도 아우라있게 살짝 거칠게 다듬었죠. 

 

 

 

일층의 입구입니다. 

 

 

 

 

원두도 판매를 하고 있구요. 

일층은 바리스타분들이 솜씨 꽤나 근사한듯 하네요. 

 

 

 

 

이렇게 업무에 열중중

봄이 되면 다시 루프탑은 찬란해지고, 분주하리라. 

 

북촌에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요. 

이 집은 커피를 좋아하고 분위기가 색다르니 꼭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사진들도 감성돋고요. 

또 그 안의 공간에서 기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마치 클럽에스프레소의 양평 시골풍경 같기도 하고요. 

 

 

 

 

사진들 반갑습니다. 

2017년 사진도 있는 것을 보면 꽤나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커피를 제조하는 사진들이 대부분. 

이것에 진심인 사람들. 

 

 

 

 

 

단언컨데 커피는 상국 맞습니다. 

골목에 들어오시느라 고생많았다는 인사말 귀여워요.

왜 이름이 상국 일까 

사람이름이 아닐까 싶어요. 

저의 친구 이름도 상국이거든요. 

 

 

 

 

 

그렇게 매장을 나오면 옆에도 근사한 매장한옥건물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고개를 들고 제가 있었던 공간을 위로 올려보니 이것도 꽤 운치있네요. 

한옥을 바라보는데 이곳은 그냥 예전 양옥집 

빨간 벽돌. 

 

 

세월은 말해주네요. 

 

무엇보다 커피가 맛납니다. 

그리고 뷰는 더 훌륭하고요. 

 

매일 10시 20분에서 저녁 9시 30분까지 영업하네요~ 

메뉴가 오천원부터 시작하는 것은 안비밀! 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