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카페 '이엔갤러리' 북악산 북한산 뷰. 드립커피. 우아한 곳.

북악산 북한산 뷰

평창동카페 이엔갤러리

드립커피 우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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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언덕 뷰촌. 평창동.

북한산자락 밑에 위치하고 있지요. 

이곳에 괜챦은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요. 

언덕위에서 특히 날씨좋은날은 야외에서 커피마실수 있는 곳도 몇 곳 있지요. 

북악산뷰를 보면서 말이에요. 

 

 

얼마전 이엔갤러리라는 곳을 처음 가보았습니다. 

평창동카페중에는 네번째 정도로 가본것 같네요. 

길가에 주차를 하고는 밑으로 내려갔지요. 

위에는 거주공간 갔더라구요. 

 

 

떡하니 앉은 우리 좌석. 

괜챦죠? 

시원하게 넓은 나무테이블 위에 앉았습니다. 

북악산이 보이는 창가에 자리잡고 싶었지만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다 차지앴어요. 

안쪽에는 미팅회의를 진행하시는 분들도 보였고요. 

 

 

플레이팅된 유리잔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받침대가 색상이 각각 달라서 눈에 들어오네요. 

 

 

우선 이곳은 드립커피가 알아준다고 해요. 

꽃미남 분께서 커피를 내려주십니다. 

 

 

그리고 유리에 담긴 커피를 조금씩 잔에 따라마시면 되는 것. 

커피맛이 어찌나 그윽하던지 ....

맨날 커피믹스만 마시던 나에게 요즘은 아주 제대로 맛보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내려마시고 있거든요 ^^ 

 

 

 

케잌도 한조각 시켰지요. 

맛도 부드럽고 입맛에 딱입니다. 

부드러운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일듯 싶어요. 

 

 

이것이 커피가 담긴 유리.. 

넉넉하게 내어 주셨습니다. 

 

 

다른곳과 달리 한땀 한땀 한방울씩 담겨져 나오는 이 맛이 어찌나 그윽하고 깊던지.. 

그래서 아는 분들에게 이곳이 소문난 곳이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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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야외로 나가보면 더욱 좋아요! 

 

밖으로 나와서 바라본 이엔갤러리. 

도로쪽이 아니라 안쪽으로 언덕에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이곳만의 운치있는 풍경입니다. 

 

 

뒤로는 북한산의 한 봉우리가 보이고 있고요. 

참 신기하게도 저 봉우리에 올라가고 싶은 생각이 팍팍 드네요. 

집의 위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무척이나 부럽고요. 

 

언덕에 오르면 소나무그늘밑에서 휴식할 수 있습니다. 

캠핑의자를 두개 놓아서 숲에서 대화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도 특징. 

저 의자에 앉고 싶은데 여성분 두분이서 대화하시니깐 ㅠㅠ 

 

 

그렇게 언덕위에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바라본 갤러리 풍경은 이렇습니다. 

평창동의 고급 주택가사이에 이런 공간이 있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죠. 

 

 

카페에서 언덕위로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조금만 올라가면 되어요.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지요. 

 

 

야외에도 벤치가 있는데 앉아서 보면 이런 건너편 북악산 뷰를 볼 수 있지요. 

더 초록한 계절이면 멋들어지겠죠. 

 

 

내부에서는 공부도 할 수 있고요. 

저런 모습을 보면 저도 노트북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저같은 무지인에게는 아직 필요가 없어서 ㅎㅎ 

 

 

 

평일이라서 조금 한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만 영업을 하고요.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이곳 홈페이지도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