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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피치스프링스. 일산 밤리단길 브런치 커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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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리단길

피치스프링스

브런치 커피 맛집


 

밤리단길이 언제인가부터 인기가 좋아요. 

주택과 정발산숲과 매장들이 어우러진곳. 레트로한 분위기. 

그리고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는 일산의 살짝 북쪽 마을입니다. 

 

 

벌써 골목에 작은가게 앞에 사람들이 많이 있죠. 

작은 규모의 식당이라 합니다. 

식사시간은 80분 지켜줘야 하고요. 

리즈너블한 가격 북미현지의 맛으로 보답한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 브런치 좋아하는 그런 사람! 

 

 

 

피치스프링스는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을 이어주고 있는 66번국도 중간에 있는 작은 마을 이름입니다. 

수년간의 미국, 캐나다 생활과 요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현지의 맛, 분위기, 감정 그대로 재현해 준다 합니다. 

 

기대할게요 ^^ 

 

 

메뉴판 보시면 가성비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 물가 시대에서 말이죠. 

에그 버거 눈에 띕니다. 

마스카포네 프렌치 토스트 

리코타 팬케이크

포크 란체로스 등 

 

 

 

베이컨 에그 베네딕트

연어 

헤스 오믈렛

더 피치 스프링스가 눈에 띄고요. 

 

 

 

 

커피먼저. 

미국에서는 항상 커피시키는 것은 기본 매너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사이드음료 안시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선 뭐 상관없습니다. 

로마에서는 로마법대로 하면 되는거니깐요. 

 

 

매장분위기 작지만 아늑합니다. 

브라운계열의 테이블과 인테리어. 

밖에도 웨이팅하는 분들이 있고, 우리도 웨이팅 꽤 했어요. 

 

 

 

또 건너편 매장이 눈에 띄네요. 

맛난 횟집 같은데 말이에요. 

 

 

 

우리 음식 엄청 눈에 띄어요. 

이리 이쁘게 나와도 되는 건가요. 

이렇게 먹어줘야 브런치집에 온 감성이 나고, 특히 젊은 여성분들이 사랑할 수 밖에 없겠죠. 

 

 

집에서는 거의 이렇게 갖춰 먹는것은 상상하기 힘든것. 

 

 

지금 이 것이 피치스프링스. 

소세지 에그가 적절히 배가 되어 있습니다. 

넘나 아름다운 맛이죠. 

 

보기에도 좋은 것이 먹기에도 탐스럽습니다. 

 

 

 

하나의 행복. 

이렇게 건강식으로 즐겨야 하루가 즐겁습니다. 

가까운곳에 이런 맛집이 있어서 행복했네요. 

하루하루 항상 한식이나 집밥으로 먹는것이 조금 무료할때는 집사람과 외식을 젊은 감성으로 하는것도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 

 

이런것이 사는거겠죠. 

젊은 에너지 팍팍 받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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