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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와이 프린스 골프장 클럽. 오아후 에바비치지역 가성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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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에바비치지역

하와이 프린스 골프장 클럽

가성비 좋은 곳


 

 

 

하와이 여행하면 또 골프를 뺄 수 없죠. 

우리나라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과 요금. 

또 더욱 좋은 뷰. 

 

오아후에도 많은 골프장이 있는데, 이번에는 카폴레이 지역 에바비치쪽에 프린스골프클럽을 양이틀간 찾았답니다. 

그 첫번째 날이었지요. 

 

 

우선 지금은 없는걸로 아는데 골프카드를 만들면 할인적용이 되어요. 

미리 예약하고 프로샵에서 결재했지요. 

 

대회코스가 아니라서 별로 작지 않을까 했는데 이곳 27홀 코스가 있는 곳 같습니다. 

 

 

프로샵도 상당히 넓고요. 

물론 의류등은 우리나라하고의 감성이 조금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괜챦습니다. 

용품들도 구비되어 있고요. 

 

 

오전에 갔는데도 꽤나 쾌적했습니다. 

저는 이날 혼자 라운딩을 했지요. 

 

 

연습장. 

매트에서 휘두르지만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공항이 가까워서 비행기들이 엄청 가깝게 이착륙을 하고 있어요. 

 

 

드라이빙레인지. 

한바구니 받아서 노란 볼을 이곳에서 연습하면 됩니다. 

시설면에서 넓어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비행기가 실제로 보면 꽤 크게 보이고, 소리도 웅장하죠. 

가성비가 이리 좋을 수 없네요~ 

우리나라같으면 완전 상상속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것. 

 

 

잔디가 살짝씩 파인곳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그 유명한 코올리나도 대회때 빼고는 상태가 아주 좋다고는 못하겠어요! 

 

 

레이크도 곳곳에 있습니다. 

이곳에 빠진공도 엄청 많고요. 

미국사람들은 공을 별로 찾지 않더라구요 ^^ 

 

 

혼자 라운딩하니깐 공을 몇개씩 쳐도 상관없습니다. 

티박스와 그린 외에는 제가 직접 카트를 몰고 공까지 가고, 남은거리도 알려주니깐 (카트모니터에서) 

체력소모도 덜하죠. 

 

 

 

 

혼자 열심히 공을 치느라고 사진을 그리 많이 찍지는 않았는데요. 

다 치고 갈때 즈음 어린이들을 위한 아카데미가 있는 듯 ... 

귀여운 어린이들이 굿샷을 날리고 있어요! 

 

 

 


 

그렇다면 마눌은 .... 

공을 치지 않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까운 라군에 가서 쉽니다. 

 

저 혼자 이렇게 카트에 백을 얹어서 이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것이죠. 

밑에 있는 노란 볼이 연습볼 한바구니 준 것입니다. 

 

저를 라운딩하게 하고 마눌은 우아한 해변에서 혼자 놉니다. 

 

 

이렇게 라군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그렇게나 좋다는군요. 

시끄럽지 않고, 저의 수다를 듣지 않아도 되고요 ^^ 

 

 

둘이 부부여행갔는데 혼자만 골프를 친다면 혼자 라운딩할동안 이렇게 해변에서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태닝. 

 

 

그리고 혼자서 아사이볼도 먹었더라 ~ 

 

지역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 

골프카드가 있었을때가 참 좋았는데요~ 

 

지금은 네이버 하샌로라카페에 가도 골프장 이용할때 참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 싶어요! 

 

혼자서도 재밌고, 가서 즉석에서 조인해서 즐겨도 재밌는 이곳 하와이의 골프장. 

우리나라처럼 타수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자연과 벗삼아서 긍정골프와 명랑골프를 치는 사람들. 

넘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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