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하태식. 오대원선교사 한국선교60주년유산. 예수전도단

 

하태식 오대원선교사 한국선교

한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60주년 유산 예수전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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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AM이란 국제이름의 예수전도단 선교단체를 크리스챤분들은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한국은 70년대에 오대원 목사님이 설립하셨죠. 

실제로 한국에 들어오실때는 선교단체가 아니라 교단파송이셨는데요. 

중간에 합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전반적인 목사님의 한국 사역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출판사는 러빙터치. 

즉 예전단에도 출판사는 있지만 그곳에서 발행되지는 않았습니다. 

마크에 예수전도단의 마크 국제 Youth With A Mission 

이건 제가 하와이 코나에서도 자주 보던 마크. 

 

 

 

 

교계의 유명한 목사님들께서 추천을 하십니다. 

대표자분을 비롯해서 예전 대표이셨던 문희곤 목사님 또 부산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님까지도 추천을 해주셨어요. 

살짝은 레트로한 분위기의 겉표지 뒷표지입니다 ^^ 

 

61년에 한국도착하시고 영락교회 사역을 하셨고요. 

72년에 한국예전단을 설립하시고 시작하셨습니다. 

86년에 미국으로 사역이동하셨고 2020년에 미국 중심으로 북한선교를 위한 안디옥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저자는 저는 일도 모르지만 그 글속에 담긴글은 무척이나 반갑고 추억을 새록새록 담아내기에 충분하였네요. 

물론 제가 모르는 내용들도 무척이나 많았고요. 

성경말씀이 아닌 선교단체의 사역역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를 알고 책을 접근하는 것이 좋겠어요. 

 

호주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군요. 

 

 

 

 

책의 추천서가 이리 깊이 있게 쓰여진것은 이 선교단체에 향한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한때 저도 선교훈련도 받고, 연약하나마 DTS라는 훈련도 받은것에 대해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그를 알고 그를 알리자! 

그 모토로 수많은 젊은이들을 변화시켰던 것 까지도 .... 

 

 

 

 

 

특히나 이 책속에 70-80년대 훈련받은 분들중 현재 사역자로 있으신 분들을 중심으로 리서치 했다는 것이 참으로 반갑습니다. 

그분이 사역하신지 벌써 60주면 어마한 시간이에요. 

물론 목사님같은 분이 또 오실수 있겠다 하고 말할 수 있겠지만 언제나 처음은 중요한 것이고, 우리 한국교회에 수많은 영향력을 처음으로 행하셨던 분. 

또한 한때 본인이 교만했다고 솔직히 고맥하시는 인터뷰 모습. 

한국교회에 처음으로 복음성가를 도입하며 예배를 했었고요. 

 

 

 

 

 

 

 

부록으로는 선교단체의 훈련내용등도 포함되고 있어 역시나 추억이 방울방울 새롭게 떠오릅니다. 

현재까지 훈련받은 것에 대해서 적용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굉장히 부끄럽지만 말이에요. 

하지만 노력하고 있고, 우리 삶도 누군가에 의해서 변화된다는 것은 중요한 점입니다. 

 

 

 

 

 

 

 

 

중간에 보이는 사진들도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생각을 하면서 예전의 젊은이들이 참 열악한 환경속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는 점을 인정 안할수 없구요. 

 

 

 

 

 

겸손한 분

묵상하는 분 

그의 책을 통해 말씀에 한걸음 더 들어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지금도 화요모임등을 통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또 하와이 코나에 가서도 열방대학에 가면 그곳의 분위기. 

잊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많이 드셨는데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작년에는 국제단체 설립자 로렌커닝햄 목사님께서 부르심을 받으셨죠. 

하지만 지금의 우리 젊은이들에게는 계속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를 알고 그를 알리자. 

 

 

 

 

 

편집이 조금 산만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예수전도단 단체를 추억하거나 지금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