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각봉대피소

한라산 관음사코스 하산. 삼각봉. 탐라계곡 대피소. 오래걸리지만 즐거워 삼각봉. 탐라계곡 대피소 한라산 관음사코스 하산 오래걸리지만 즐거워 성판악코스에서 올라와서 백록담을 찍고 하산중입니다. 하산은 관음사코스로 하고 있어요. 환상의 절경을 보고 이제 삼각봉대피소입니다. 오는 동안 구름도 역동적으로 지나갔고요. 능선하나를 넘어서 다리를 건너왔지요. 저 능선이 백록담이 있는 능선입니다. 이제 대피소에서는 숲속길로 걷게 된답니다. 이런 길을 걸을때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바닥이 살짝 습하니깐 조심히 걸어야 해요. 항상 미끄럽더라구요. 실제로 두번째로 하산할때는 미끄러지는 사람들도 여러번 보았네요. 숲속길을 거닐게 됩니다. 죠용히 걷다보면 조릿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듣는다면 영락없는 노루이니깐 노루도 보고요. 저는 두번째 하산할때 보았지요. 이런 조릿대에 노루가 있다는 것. 보호.. 더보기
한라산 관음사 등산코스. 백록담 북벽 정상 왕관릉에서 삼각봉대피소 한라산 정상에서 관음사코스로 하산하고 있습니다. 올라올때는 성판악에서 출발했거든요. 지금은 왕관릉이라는 곳의 위! 헬기장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백록담 북벽의 모습이 절경이에요. 동쪽 빼고는 멋진 벽을 형성하고 있는 백록담. 이곳은 바로 골짜기가 이어지고 계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한천 이라고 이름 붙여진 계곡이 시작되고요. 이곳에서 삼각봉까지는 엄청난 경사입니다. 올라온시는 분들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아마도 관음사코스에서는 가장 힘이 드는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초원격인 곳 건너편에는 어리목코스가 있겠죠. 넘어에 만세동산도 있을 것이고요. 환상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이제 하산합니다. 봐도 봐도 주위를 다 둘러보아도 감탄만 나오는 절경들이에요. 장구목오름 방면으로는 마치 병풍처럼 바위가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