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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리

우진제비오름. 제주 동쪽 조천 선흘리 번영로 옆. 하이킹 좋아 제주 동쪽 조천 번영로 옆 우진제비오름 선흘리 하이킹 좋아 제주 동쪽은 서쪽보다 오름이 훨씬 많은데요. 그중에 남과 북을 관통하는 번영로에서 큰 이정표도 있는 곳.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인데 괜챦은 하이킹코스로 우진제비오름이 있습니다. 계속 궁금하던차에 한가한 오후나절 가보았지요. 입구로 들어서면 오름을 반바퀴 정도 돌아서 주차장이 나옵니다. 시멘트도로가 좁아서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한대는 빼주어야 하는 양보심이 필요하죠. 선흘2리는 말입니다. '거문오름'과 '벵뒤굴'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750여명이 살고 있고요. 선인동 남쪽에 위치한 소화산체인 이곳은 북동쪽 방향으로 터져있는 말굽형 분화구로 전체적으로는 숲으로 덮여있고 오름 중간 부분에 솟아나는 우진샘은 사시사철 물이 끊이지 않습니다. .. 더보기
제주도 동백동산. 선흘리에도 곶자왈이 있어~ 조천 제주숲의 백미 선흘리에도 곶자왈이 있어 제주도 동백동산 조천 제주숲의 백미 주차장도 쾌적한 이곳은 당연히 무료주차장. 동백동산의 주차장입니다. 뒤로 알밤오름에 갔다가 이곳을 찾았지요. 제주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은 2017년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곳은 종가시나무, 참사기나무등의 상록활엽수와 말오줌때 등의 낙엽활엽수, 습지생물 등 다양한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주민의 생활상에 따른 숲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사례가 되기도 하며 제주 4.3사건 때 피난처 역할을 했던 동굴 등 역사문화의 흔적들이 담겨있는 꼭 보존해야 할 숲입니다. 사람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이 아름다운 숲이 다음세대까지 변함없이 보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선흘곶는 용암이 지표를 흐른 대지위에 용암언덕 (튜.. 더보기
제주도 알밤오름. 동쪽 조천읍 선흘리 내륙에 있는 힘들었던... 동글동글 밤알을 닮은 알밤오름 제주도에서 가장 힘들게 올라갔었던 오름이었답니다. 조천읍 선흘리 남쪽에 있는 표고 394m의 오름이고요. 밤알 같이 생겼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주위에는 동백동산이 있고요. 중산간동로를 다니면서 이 언덕을 바라보면서 꽤 궁금해 가지고는 다녀왔는데요. 도로에서 급하게 꺽어야 해서 앞 뒤에 차가 있으면 조심히 이동해야 합니다. 저렇게 갑자기 도로에서 들어와야 해요. 나갈때도 커브길이 바로 옆에 있어서 조심히 진입해야 합니다. 들어오면 바로 승용차 몇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긴 한데 다른곳보다는 살짝은 협소한 편이에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혼자서 걸어갑니다. 안내판이 있다는 것은 그래도 사람들의 왕래가 종종 있다는 것이죠. 조금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올라가라고 안내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