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 더글라스케네디 장편소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더글라스케네디의 소설이 맞는가 봅니다. 항상 일대기에 가까운 대 서사시를 쓰고 있고 극의 전개가 재밌으면서도 재 맘에 딱 드는 것은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무엇이 있기 때문이죠~ 2014년 11월에 출간된 더글라스케네디의 새 소설입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요~ 책을 덮는 순간 멍하니 내 삶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책의 이런 문체 감성적이며 인생에 도움이 되는 문체를 저는 사랑할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 ) 가능성은 열려 있기도 하고, 닫혀 있기도 했다 사실 나 자신도 내 생각을 알 수 없었다. 사랑, 미움, 분노, 배신, 절망, 화, 독선, 자기혐오, 자기비하, 자부심, 오만,낙관, 우울, 의심..... 그 모든 것들이 내 안에 뒤섞여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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