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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13코스

제주도 산책 올레길 13코스. 마늘 말려. 한경면 용당리 용수리. 청보리밭 한경면 마늘 말려 청보리밭 제주도 산책 올레길 13코스 용당리 용수리 제주도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도 많이 했는데요. 6월의 어느날. 이때는 제주에서 마늘을 말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시골 한경면에서 말이죠. 일주서로에서 순례자의 교회를 보았고, 그리고 길을 건너서 우리집으로 밭길을 지나쳐 가려 합니다. 우리집은 제주섬마리 였지요. 뿌리떡볶이 라는 집이 보이고, 게스트하우스도 있습니다. 집이 이뻐서 계속 눈에 밟히고, 그러면 카메라를 들이대게 되고...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떡볶이를 만들거야~ 지금 용수1길입니다. 이곳 참 큰길가에 있는 집인데 운치 있어요. 일주서로가 공항근처에서 꽤 차량통행이 많은데, 애월지나서 협재정도까지 오면 길이 훤히 뚤리거든요. 벽화하며 나무하고.. 더보기
제주도 서쪽 올레길 12.13코스 용수포구. 옛 성당. 한경면 시골길 서쪽 용수포구 옛성당 제주도 올레길 12. 13코스 한경면 시골길 이때의 비행기좌석은 참 잘 앉은것 같아. 창문밖으로 보이는 내 아래의 구름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죠. 저기 노을이 지고 있네. 한달살기하면서 몇번이고 목요일 저녁에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했었고, 월요일아침에는 다시 서울로 올라왔고.. 그렇게 하기를 다섯번 정도? 근데 이때 내려갈때의 전경이 무척 아름다웠어요. 밑에는 날씨가 잔뜩 흐렸겠지만 하늘 상공은 이렇게나 찬란했지요. 그렇게 착륙을 한다. 제주공항으로.. 다음날 아침 저는 혼자서 부리나케 걷습니다. 우리동네 시골 한경면 제주섬마리 에서 용수포구쪽으로 걷습니다. 즉 당산봉으로 걷는 것이죠. 차없이 그냥 걷다보면 동네에 이쁜 커피집도 있고요. 넝쿨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은 그림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