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조

수원 화성 행궁. 정조의 어머니 사랑. 혜경궁 홍씨 정조의 어머니 사랑 수원 화성 행궁 혜경궁 홍씨 효성이 지극했던 정조대왕은 아버지 장헌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옮기면서 수원 신도시를 건설하고 수원화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화성행궁을 건립했습니다. 화성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행궁 중 규모나 기능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힙니다. 평상시에는 수원부 관아로 사용되다가 전조대왕 행차시에는 화성행궁에서 머무르며, 진찬연 및 과거시험 등 여러 행사를 거행하였죠ㅗ. 헌제 일제 강점기 낙남헌을 제외한 시설이 일제의 민족문화와 역사 말살 정책으로 사라졌습니다. 1996년 1단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2003년 10월 일반에게 공개되었으며, 현재도 복원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최근에는 한류의 중심지로 '대장금, '이산', 왕의 남자',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영화 드라마에.. 더보기
한중록. 궁중고전문학 백미. 혜경궁홍씨. 사도세자와 정조 이산. 사도세자의 죽음 정조 이산의 혜경궁홍씨 한중록 국중문학으로써 거침없는 필체로 써내려간 이 시대의 필독서. 한중록. 언젠가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제사 읽은 기분은 참 속시원하고 그리거 먹먹합니다. 왕의 어머니가 되고 왕자의 아내가 된다는것. 그 일련의 큰 사건들을 나이가 들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혜경궁홍씨. "마음의 화가 있어 사람이나 닭이나 짐승을 죽여야 기분이 나아집니다." 사도세자는 어릴때 참 명석했으나 아버지 영조에게만은 위축된 모습을 보입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사도세자가 비참해 진것은 세자의 잘못보다는 영조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궂이 그렇게 아들에게 험난하게 야단만 쳐야 했을까. 사랑으로 보듬지 못한 책임을 영조도 느껴야 한다는 것이죠. 조선 21대와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의 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