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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케네디

'빛을 두려워 하는' 더글라스케네디 장편소설. 낙태반대운동자들의 어두움. 더글라스케네디 장편소설 빛을 두려워 하는 낙태반대운동자들 어두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 더글라스케네디의 신작입니다. 오르르 같은 동화로 얼마전 마음에 힐링을 주더니 이제는 그다운 이야기로 돌아왔네요. 우버기사가 주인공이고요. 낙태를 반대하는 이들건물에 손님을 내려주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미국사회를 철저하게 비난하는 미국작가! 그래서 과연 인간존엄성이 출산을 꼭 해야 하는것인가. 그 스토리는 알지도 못한채 .... 이런 내용을 굉장히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사회이슈중의 하나이지요. 오로지 자신만이 옳다고 믿는 사람들. 이들은 더 외로운 이들입니다. 타협할 줄 모르고 싸우는 그 사람들의 깊숙한 곳에는 과연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까요. 작가는 뉴욕 맨해튼에서 1955년 태어났습니다. 나.. 더보기
오후의 이자벨. 더글라스케네디. 밝은세상 출판사 더글라스케네디의 신작. 오후의 이자벨이 출간되자 마자 구입해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니만큼 기대치가 높았지요. 그의 여타 책과 마찬가지로 1인칭 시점입니다. 책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네요. 미국인 샘. 21살의 나이에 파리에 갑니다. 때는 1977년. 서점에서 이자벨이란 연상의 여인을 만나게 되죠. 극히 자극적인 만남이 시작됩니다. 오후 5시에 이자벨의 작업실에서 만나 서로를 탐하는 관계! 샘은 사랑을 원하지만 이자벨은 관계까지만 .... 서로를 원하고, 삶을 함께하고 싶은 샘은 집착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이 사람의 인생사. 검정원피스, 검정스타킹, 검정부츠, 긴 손가락 사이에 낀 담배. 어느 남성이 이런 매혹적인 여성을 거부할 수 있을까요!! 번역가인 이자벨은 .. 더보기
고온! 더글라스케네디 장편소설! 지난 봄에 새롭게 출간된 더글라스케네디의 소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옮긴분 조동섭님도 언어의 마술사 일지 몰라요! 이렇게 감성적으로 멋지게 언어표현을 하시다니 ㅎ 2권에 걸친 책입니다. 지난 2편의 소설들이 단편집과 또 짧은 한권짜리 소설이라서 대체 새로운 소설은 어떻해 출간될까 궁금했었는데 2권에 걸친 장편이라니 ㅎ 더욱 반갑네요 빅픽처처럼 스펙타클하지는 않아요 여주인공 엘리스의 1인칭 시점에서 시작된 소설이랍니다. 그의 소설은 항상 주인공관점! 그리고 작가가 많이 등장한다는것 ㅋ 청소년기부터 그려지는 그녀의 가족이야기! 미국의 중산층이야기에요 일단 작가의 어린시절지냈고 또 지나왔던 경험이 소설에 많은 토대가 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미국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불쾌.. 더보기
[데드하트] 더글라스케네디 장편소설! 킨텍스현대백화점 맨 위층서점에서 뚝딱 읽어버렸어요 킨텍스현대백화점에 서점이 있었는데 얼마전 없어졌어요 ^^ 드넓은 창을 보면서 책 읽기 딱 좋았는데 아쉽네요 ㅠ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읽은책 제가 가장좋아하는 작가 더글라스케네디의 근간 '데드하트'를 읽었네요 일반 밝은세상의 책과는 다르게 책이 조금 작아졌어요 지금은 교보문고에서 들어본 데드하트!! ㅎㅎ 구매를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서점에서 읽자 하고 교보문고에서 조금 읽고는 거의 나머지는 현대백화점에서 읽었어요 이곳에서 ㅎ 밖을 보면 몇년전만 해도 탁 트였는데 요즘은 킨텍스주변이 아파트촌이 되고 있답니다. 거두절미하고 내용인 즉슨 평범한 신문사기자였던 주인공 닉 호손은 호주 지도를 보고는 지도에도 없는 마을로 찾아가 여행을 떠납니다. 오지에 중점을 두고 또 거기서 앤지 라는 여자를 만납니다. 한순간의 잠.. 더보기
'파리5구의여인' 더글라스케네디는 역시 천재 글쟁이! 그의 판타지도 재미지네요 기욤뮈소틱한 소설 '파리제5구의 여인' 왜 기욤뮈소틱하냐구요? 바로바로 이 소설에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가있네요 그의 소설 거의 다 읽었는데 이 소설 거의 마지막으로 읽었어요 심플한 이야기전개로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역시 놀라운 재미로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매력은 여전하구요 바로 이 책이랍니다. 로맨틱스릴러? 그렇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대학교수 해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바닥까지 내려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파리로 와서는 어렵게 빈민촌에 거처도 정하고 밤에 일도 하지요 한 살롱에서 여인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파리생활에서 음청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 그 여인을 일정시간에만 볼수 있구요 판타지 복수극 그리고 바닥까지 내려간 삶에서 다시 일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인공 이것은 그의 소설에서 자주 볼수 있.. 더보기
더글라스케네디 픽업외 단편소설11편이 들은 소설집! 더글라스케네디를 워낰 좋아해서리 픽업도 망설임하나없이 구입했지요 한권안에 12편의 단편소설이 들어가있어요 약간은 더글라스케네디 답지 않죠? 저도 다른 소설들과는 달리 그리 감흥은 없었어요 ㅠㅠ 솔직히 이렇게 픽업은 단편모음집이랍니다. 하지만 더글라스케네디 특유의 화법은 여전해요 아주 딱 꽂히는 곳이 있어요 손님 어디로 가시죠? 내가 평생 동안 궁금하게 여긴 질문을 하시는군요 - 산다는 건 늘 이런 걸일까? 소유하지 않은걸 바라고, 바라지 않았던 걸 소유하는 것. 저 멀리 어딘가에 다른 삶잉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현재의 삶을 잃을까 봐 두려워 하는것. 무엇을 찾아야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전혀 모르는것. 나도 몰라요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누구나 어딘가로 떠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꿈꾼다. .. 더보기
비트레이얼! 역시 더글라스케네디소설은 광활하고 찰지고 교훈있고 재밌구나^^ 항상 이 작가의 소설을 읽을때마다 어쩜 이리 사람 마음을 잘 묘사할까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재밌죠^^ 일인칭 시점에서 쓴 작가의 마음은 여자든 남자든 가리지를 않습니다. 잘나가는 회계사 여성주인공이 허무맹랑한 남자와 결혼해서 여행중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또 남편을 쫓는 그런 스토리인데 더글라스케네디는 여행가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마치 여행하고 있는듯한 느낌도 들고요 그리고 상세한 묘사처리는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또 삶의 지혜도 주지요^^ 스토리를 모두 공개할수 없지만 꼭 읽어보실 것을 강추! 저는 기욤뮈소보다는 더글라스케네디랍니다^^ 옮긴이 조동섭님도 항상 이 작가의 소설을 너무 잘 번역하시는 것 같아요^^ 진성다이어리 진성텀블러 진성우산 더보기
더글라스케네디의 소설 모멘트, 스테이트오브더유니언, 더잡, 리빙더월드, 템테이션, 빅픽처, 파이브데이즈 모두 섭렵했네요~ 더글라스케네디의 인기소설을 모두 섭렵하니 기분이 매우 좋네요~ ^^ 다음 책은 내일이라는 소설을 선택했습니다. 프랑스작가이고 이제 작가 갈아타기 한번 해봐야죠~ 서점에 가도 인기있는 책들~ 개인적으로는 좌측부터가 가장 매력적인 글들 이었네요~ 모멘트와 스테이트오브더유니언 참 글이 사람마음을 동감가게 하는 작가입니다. 이젠 잠시 작가를 갈아타볼게요~ 넬레노이하우스는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요.. 독일소설이 다 그런가요? 진성다이어리 진성텀블러 진성우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