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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인왕산 야간등산 산행. 서울야경 등산코스 이렇게나 멋져~ 범바위쪽에서 올라와서 매바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인왕산은 여름에는 야간산행이 제격이에요. 서울 시내의 야경을 환상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등산코스죠. 야간등산은 서울시내. 이렇게 멋진 조망을 할 수 있습니다. 환상적이죠! 밑에 조명이 들어와있는 인왕산 한양도성의 성곽불빛 길 옆으로 불이 켜져 있어서 야간에 산행에도 안전하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랜턴을 비추어야 하는 구간은 분명히 있지요. 매바위에서 올라와서 마지막 돌계단 올라갑니다. 이제 다 온거에요^^ 평소같으면 힘들지 않게 올라오는데, 이때는 바람한점 없었고 너무 더웠답니다. 더욱 큰 이유는 마스크때문이기도 하고요. 맨 위에도 성곽조명은 환하게 켜져 있습니다. 서울의 야간성곽이 이렇게 멋지답니다. 올라가서 대충 찍어도 이런뷰~ 아무래도 시내.. 더보기
인왕산 야간산행. 서울지역 등산 초보도 가능해~ 한양도성 서울야경. 인왕산 야간산행. 서울지역 등산 초보 서울야경 야간산행을 하려고 해가 지기전에 청운동에 왔습니다. 이곳 어느곳인가 주차를 하고요. 이제 자락길과 둘레길을 걸어볼거에요. 제가 주차한 곳은 청운화장실이 있는 쪽입니다. 시인의 언덕과 청운공원 옆의 쪽이지요. 숲길이 시작됩니다. 숲길로 들어가면요. 이곳은 둘레길로 이름이 바뀐것 같네요. 작년에 왔을때는 분명히 숲이었는데요. 오르락 내리락 걷는 재미가 있는 둘레길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찻길이 나오면 이곳은 자락길. 평평해서 어르신들이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종로구에 이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이 있답니다. 차량의 통행도 별로 없고요. 사직동방면으로 조금 걸으니깐 초소책방이 나왔습니다. 예전에는 공사중이었는데 어느덧 오픈을 했나봐요. .. 더보기
인왕산 숲길 수성동계곡에서 무악재하늘다리. 안산자락길까지 여정 수성동계곡입니다. 인왕산숲길을 걷고 있지요. 청운문학도서관쪽에서 걸어왔습니다. 오르락내리락 숲길이 정겹더라구요. 수성동계곡은 서울시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숲이 울창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흙길이 없지만 그래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그늘에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이런 넓은 바위에서 저 정자에 앉아서 휴식을 하고 있는 분들을 부럽게 쳐다보며 저는 계속 이동합니다. 이동만이 살길이에요 ^^ 사직동방면으로 고고!! 자락길은 5,2km입니다. 저는 반이상 왔고요. 부암동과 청운동자락에서 지금은 수성동계곡을 지난것입니다. 밑에는 숲길이 있는데 데크길이 참 경쾌합니다. 실제로 자락길을 찻길 옆을 지나게 되는 것이고요. 겸재 정선이 그렸다는 '인왕제색도' 설명문을 봅니다. 이 그림을 그릴때 그의 나.. 더보기
인왕산 등산코스. 수성동계곡. 자락길 밑의 숲길 산책. 트레킹 좋아~ 인왕산 등산코스. 수성동 계곡 자락길 밑 숲길 산책 트레킹 데크계단이 보이는 곳은 숲길입니다. 정식명칭이죠. 윤동주문학관쪽에서 쭈욱 걸어오고 있어요. 밑에는 청운동쪽입니다. 계속 걸어가다보면 서촌방면입니다. 수성동계곡쪽으로 걸어가고 있어요. 인왕산자락에서는 문학동네라 불릴만큼 유명한 분들의 거처였던 곳이 많습니다. 그림으로는 겸재 정선. 문학으로는 역시 윤동주. 그리고 평민시인 천수경. 천수경은 송석원이라는 집을 짓고 시사를 열었습니다. 중인의 시사였지만 높은 문학수준으로 조선시대 예술의 꽃이라 불리며 위항문학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곳곳에 쉴만한 곳이 있고, 나무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 곳이 많아요. 소나무와 잣나무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고요. 이런 울창한 숲이 서울의 중심에 있습니다. 인.. 더보기
인왕산 숲길. 가온다리도 출렁거리는 서울 최고의 산책로. 가온다리 출렁거리는 서울 최고 산책로 인왕산 숲길 한옥 청운문학도서관 위쪽. 윤동주시인의 언덕쪽에서 걸어보려 합니다. 이곳도 인왕산등산코스라고 할 수 있지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자락길입니다. 자락길로 출발하면 계속 찻길 옆으로 걷게 되는 완만한 코스지요. 청운공원에서 출발할때는 아래쪽 길을 선택하게 되면 숲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락길 밑에는 숲길이 있답니다. 이제 숲길의 아기자기함을 느껴보려고 해요 ^^ 저는 청운문학도서관 위쪽 숲길로 향합니다. 숲이 우거져 있어서 더더욱 운치있을때였죠. 조금만 걷다보면 왼쪽으로는 도서관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요. 오른쪽으로는 숲길이 시작됩니다.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이죠. 2.5km의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 이곳 청운공원쪽에서 이빨바위를 거쳐.. 더보기
인왕산 정상에서 부암동 마을로 들어가는 코스. 부암동마을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산 인왕산 등산코스 인왕산정상 338m 이곳에 무악재 쪽에서 올라왔습니다. 이제 반대편 부암동쪽으로 내려가려 합니다. 정상에는 젊은 분들이 참으로 많았지요. 정상에서 조망하는 앞으로의 가야할 길. 성곽길이라서 멋지고요. 기차바위도 보이고 북악산과 북한산도 선명히 보이고 있습니다. 경복궁도 눈앞에 잘 보이고 있네요. 확실히 공기가 깨끗할때의 느낌은 서울시내도 청명한 기운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철계단을 타고 조금만 성광길을 걸으면 기차바위로 갈 수 있는 코스가 나오죠. 이곳에서 계속 밑으로 내려갑니다. 기차바위도 굉장히 인기있는 코스입니다. 바위가 근사하게 길게 나열되어 있는데, 홍제동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곳. 서울시내와 정상쪽의 바위를 한번 더 조망. 뒤돌아서 조망하면 .. 더보기
인왕산 등산코스. 해골바위에서 성곽진입. 범바위지나 정상. 서울중심의 아름다운 산 인왕산 인왕산 해골바위 무악재하늘다리를 지나서 데크길을 따라 오면 금방 해골바위가 나옵니다. 구멍이 숭숭 뚫린 기괴한 모습! 해골바위! 지저분하게 글씨를 쓴것이 에러! 하지만 이 바위의 모습은 선바위하고도 비슷하고요. 검은 모습이 더욱 신기하게 생겼네요. 뒤로 돌아가보면 올라갈 수 있을듯 합니다. 처음 만난 바위인데 그래도 올라가봐야겠죠. 올라가기 쉬울줄 알았는데 막상 올라가니 면적이 넓지 않아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전망 탁월하군요. 이른 아침! 구름이 많지만 공기가 좋아서 멀리까지 잘 보이고 있습니다. 남산과 서울시내의 빌딩도 잘 보이고 있고요. 바로 뒤를 돌면 인왕산의 바위들이 멋진 모습을 내뿜어 주고 있습니다. 바로 밑에는 데크길이 이어져 있고, 무악재하늘다리에서 올라오는 코.. 더보기
인왕산. 무악동에서 올라가 선바위. 인왕정을 바윗길로 가서 감상. 인왕산 서쪽의 멋진 풍경 선바위. 인왕정 무악재 하늘다리를 건너와서 올라온 인왕산의 초입은 이렇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데크길이 놓여진 새로운 공원이죠. 조금만 가면 인왕정이 있다 합니다. 인왕산에 많이 와 봤지만 이쪽 코스로는 처음 와 보기에 설레임이 가득했답니다. 안내도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은 인왕산의 서쪽입니다. 안산과 마주하고 있는 곳이죠. 조금만 가면 무악지생물서식공간 안내문이 나와요. 잠자리, 나비, 개구리등이 찾아올 수 있도록 소규모 생물서식공간을 만든것이죠. 종로구 무악동입니다. 서대문구에서 들어선지 얼마 안된 공간이에요. 다리로 올라가지 않고 저는 길을 따라서 직진을 해봅니다. 왠지 새로 생긴 길이라서 궁금했거든요. 가보니 이런 꼬불꼬불 놓여진 시멘트길이 만들어져 있네요. 저는 독립문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