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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다이어리, 혹시 다이(Die)어리는 아닌가요? 연말 연시가 되면 연례 행사처럼 하는 일이 있다. 바로 다이어리 구매. 겉 표지부터 속지까지 꼼꼼히 따져 가면서 한 해 동안 하루 하루를 채워나갈 생각에 들뜨기 마련이다. 하지만 1월 말쯤 되면 다이어리는 날짜와 요일만 적어둔 채 텅텅 비어 죽어가는 ‘DIE어리’가 된다. 그런 상태에서 몇 달 정도가 더 지나고 나면 책상 한 켠에서 먼지만 먹게 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인해 손으로 쓰는 다이어리가 갖는 매력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공혜림씨 (23,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4학년)에게 이런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에 불과하다. 벌써 5년 째 하루도 빼놓지 않고 꾸준히 손으로 다이어리를 써온 그녀는 자타가 공인하는 다이어리 쓰기의 달인이다. 인터뷰를 통.. 더보기
[진성다이어리] 2011다이어리를 출시하다!! 현재 2010년 8월 여름의 한가운데서 내년도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빠른 기업들은 벌써부터 문의가 온다. 물론 우리나라의 대다수 기업들은 11월이 되서야 내년도 다이어리나 달력을 준비하는 회사들이 많지만, 한참때 몇번 디어본 (?) 기업들은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다. 다이어리회사들의 수는 우리 말고도 많이 있지만, 다이어리공장의 수는 한정이 되어 있고,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는 언제 품절이 될 지 모르고, 잘 못하면 약속된 납기일까지 미뤄진다고 다이어리회사의 한 창 바쁨을 이해 못해줄수도 없고 말이다.... 우리 진성다이어리도 몇 업체들은 솔직히 납기일을 못맞춘 적이 있다. 아무리 애를 써도 12월은 밤을 새서 작업해도 밀려드는 주문을 다 소화하기가 힘들더라.... 행복하기도 하고, 몸은 완전 나가자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