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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인왕산 야간등산 산행. 서울야경 등산코스 이렇게나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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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위쪽에서 올라와서 매바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인왕산은 여름에는 야간산행이 제격이에요.

서울 시내의 야경을 환상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등산코스죠. 

야간등산은 서울시내. 

 

이렇게 멋진 조망을 할 수 있습니다.

환상적이죠! 

 

 

밑에 조명이 들어와있는 인왕산 한양도성의 성곽불빛

길 옆으로 불이 켜져 있어서 야간에 산행에도 안전하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랜턴을 비추어야 하는 구간은 분명히 있지요. 

 

 

매바위에서 올라와서 마지막 돌계단 올라갑니다.

이제 다 온거에요^^ 

평소같으면 힘들지 않게 올라오는데, 이때는 바람한점 없었고 너무 더웠답니다.

더욱 큰 이유는 마스크때문이기도 하고요. 

 

 

맨 위에도 성곽조명은 환하게 켜져 있습니다.

서울의 야간성곽이 이렇게 멋지답니다. 

 

 

올라가서 대충 찍어도 이런뷰~ 

아무래도 시내이고 청와대랑 가깝다 보니깐 산정상에도 감시카메라가 있습니다.

꼭 시내아니더라도 요즘은 야간산행이 유행이니깐 감시카메라가 있는것은 좋다고 봐요 ^^ 

 

 

높이 338m인 정상

이곳은 한양도성 순성길이기도 합니다. 

 

 

정상에는 바위가 하나 있는데요. 

이곳을 지나서 부암동쪽으로 가볼게요. 

북한산이 멋지게 보이고 있고요. 

아래에는 평창동마을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정상의 바위에 올라선 사람들. 

이날 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은 무척 많았답니다. 

 

 

인왕산 야간산행 정상의 모습

동영상을 보시면 밤의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급히 내려가기로 결정합니다.

 

올라섰던 사직동으로 내려가지 않고, 시인의 언덕쪽으로 내려가기로 결정.

주차한 곳과도 가깝고요. 

 

 

내려가서 우측으로 길이 있습니다. 

살짝은 어둡지만 어두운 구간은 짧으니깐 랜턴이나 핸드폰불빛을 밝혀서 내려가면 됩니다. 

 

 

우측의 길로 내려갈게요. 

살짝은 어둡습니다.

 

 

바위있는 구간까지 철계단이 있는데 조심히 내려오면 이제 한적한 조명길이 다시 나오죠.

올라왔을때는 무척 사람들이 많았는데 반대편은 너무 한적한 거에요 ^^ 

 

 

다시 서울의 조망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가시거리가 좋아서 저 멀리 롯데타워까지도 아름답게 보이고 있네요. 

 

 

기차바위로 가는 구간에서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는데요. 

이쪽만 몇몇 분들이 있었지 그리 많지는 않았답니다. 

사직동에서 올라오면서도 멋졌는데 이곳에서 보는 뷰도 무척이나 아름다왔답니다. 

 

 

기차바위쪽도 한적하고 멋진 길이긴 한데 조명이 없어서 성곽길로 내려가기로~ 

창의문 방향 북악산 쪽으로 하산입니다. 

 

 

평창동과 부암동방면에 불빛들이 보이고요.

산에서는 조명이 없는 구간이 살짝 나옵니다.

이쪽으로 올라오는 길도 짧긴 한데 꽤 힘이 듭니다. 

경사가 완만하다고 볼 수 없는 구간이에요. 

 

 

직전에는 못봤던 정비공사안내. 

설계중이고요. 22년 6월부터 공사에 임한다고 합니다. 

이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부암동 윗동네로 연결이 되던데 이제 그 길은 없어지나 보네요. 

 

 

계속 내려가다가 순성길탐방로 임시폐쇄를 안내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었고요. 

 

 

부암동의 박물관도 살짝 보였고요. 

이제 조명이 들어온 곳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경사가 살짝 완만해 집니다. 

 

 

교회 예배당 십자가가 보이고 길도 정비가 잘 되어 있지요. 

생각보다 야간이라 그런지 꽤 많이 내려온 느낌입니다.

낮에는 금방이라고 생각되었었는데요~ 

 

 

그리고는 도서관옆의 주차장으로 안전히 내려왔네요. 

 


 

사직동쪽에서 올라오면서의 저의 모습입니다.

이때만 해도 해가 완전히 지지는 않았지요. 

 

 

올라가는 모습. 

 

 

완전히 하산해서의 윤동주시인의 언덕쪽!!

 

 

그렇게 청운문학도서관 주차장에 주차를 했답니다.

주차 꿀팁이에요. 

10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에는 7시까지 주차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양산 야간산행을 했었고요. 

그곳도 다른 야경의 매력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더 멋진 뷰는 인왕산이었습니다.

야경으로는 이제 아차산에 도전해 보려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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