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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모비딕. 허먼멜빌. 문학동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사랑한 고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모비딕 허먼멜빌 문학동네 사랑한 고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녀가 사랑한 고전 고래잡이 배를 넘나 구체적으로 묘사한 모비딕 입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서는 합2권으로 출간되었고요. 이번책은 친구가 선물해줘서 읽었네요. 특히 우영우드라마 덕에 조금 더 서점에서 인기있는 자리에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죠. 저작권이 자유스러운 것인지 여러 출판사에서 츨간을 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문학동네와 민음사의 고전을 이쁘게 모으고 있고 또 섭렵하고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한곳의 출판사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여러 작가들의 극찬이 나오고 있네요.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무게와 깊이의 한 표본. 바다만큼 풍요로운 알레고리, 고래만큼 웅장한 비극. 그 속에서 유영하는 인간의 운명을 다룬 거대한.. 더보기
제주도우다. 현기영 장편소설. 창비. 일제강점기말기 4.3 역사 현기영 장편소설 제주도우다 창비 일제강점기말기 4.3 역사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제주의 아픈 역사 근 현대사를 알고싶고 구구절절한 소설을 읽고 싶다면 놓치면 안되는 글입니다. 이번 설연휴에 완파 했습죠. 그래요 이건 실화이고요. 그리고 우리내 제주도의 아픈 현실이었습니다. 현재시점에서 75~80년 전의 역사 입니다. 1권의 책 뒷 표지에는 유홍준교수님과 이창동 영화감독 최태성 역사강사님이 책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순이삼촌'이라는 단편 하나로 많은 핍박을 받았던 작가님 마침내 그 진실의 이야기를 구구절절히 펼쳐내 주십니다. 거장의 숨결. 빨려들어가듯이 놓칠수 없는 아픔들. 눈물을 흘리면서 읽을수도 있습니다. 2권의 책 표지 뒤 도종환 시인님과 박태균 교수님 추천 참혹한 영혼들을 대신해 이 글.. 더보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찰스 쉘던. 세계기독교고전. CH북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세계기독교고전 찰스 쉘던 CH북스 문학은 기독교고전도 꼭 섭럽해야 하는 것. 크리스찬이라면 예수님을 닮아가고 싶을 것입니다. 그저 종교적으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것. 목사님의 설교때에도 자주 등장하는 책들 바로 기독교고전이지요. 옥한흠 목사님께서도 가장 충실하고 신뢰할 만한 결정판이라고 추천을 하십니다. 분량이 부담되지 않아서 누구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들. 초신자라 하더라도 현대시대의 배경이 되는 글이기에 재밌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번역되 제목은 부재인데요. 이 제목이 가장 많이 나오는 문장이어서 제목도 바뀐듯 합니다. 기독교 신앙 소설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고요. 전 세계에서 2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5천만부 이상 보급되어.. 더보기
최소한의 한국사 - 최태성. 5천년 우리나라역사 이해하기 쉬워. 최태성 5천년 우리나라역사 최소한의 한국사 이해하기 쉬워 설쌤 다음에 요즘 가장 인기 많고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역사 선생님 최태성님 쓴 글입니다. 우리나라 역사 알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모두 기억에 가물가물 조선시대는 조금 안다치고 그 전에는 모두 정말 기억속에서 흐릿해 집니다. 그래서 저도 책을 집어들어봤죠. 그래야 조금 더 속시원해 질 듯 해서 말입니다. 중학교 국사는 조금 이해하기 쉬워도 고등학교 교과서는 완전 박사 수준이었거든요. 이런거까지 외워야 할 정도로 ..... 그런 암기과목 우리시대 배웠던 그런것에서 벗어나 정말 좀 재밌게 이해하고 싶다 상식은 알고가자 뭐 그렇다면 독서가 답입니다. 그리고 종이책도 답이고요. 기원전 2333년부터 얼마전 2000년까지 하이라이트만을 엄선해서 담았습니다. 전.. 더보기
나귀가죽. 오노레드발자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모순의 철학소설 오노레드발자크 문학동네 나귀가죽 세계문학전집 모순의 철학소설 문학동네의 세계문학전집이 민음사와 겹치지만 않으면 뒤의 추천책을 보고는 구입하게 되네요. 이번엔 발자크의 철학소설 오묘합니다. 분량도 얼마 되지 않고, 조금만 집중해 읽으면 난해함은 생각형으로 바뀌는 글들입니다. 이 작가의 이름이 우리에게 내게만 생소한 것이었던 것일까요. 암튼 그랬습니다. 프랑스 작가는 훌륭한 분들이 많군요. 프로이트가 생을 마감하기전에 이 책을 곁애 두고 읽었다니 .... 그 철학에 대해서 아주 부담스럽게 접근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노레 드 발자크 1799년생입니다. 즉 1800년대 초기에 활동했던 법학가 공증인이 되길 원했던 부모님의 청을 반대하고 결국 작가의 길을 선택합니다. 첫 작품 비극 '크롬웰'은 참담한 실패. 하지.. 더보기
총 균 쇠. 제레드 다이아몬드. 김영사. 인류사 개정판이 요즘 베스트셀러 김영사 인류사 총, 균, 쇠, 제레드 다이아몬드 개정판이 요즘 베스트셀러 김영사의 책들은 참 유익한 것이 많은데요. 총 균 쇠가 작년부터 개정판으로 많이 읽히고 있어서 저도 읽을 수 밖에~ 여러 다양한 카테고리의 책들을 모두 섭렵하고 싶었거든요. 특히나 엄청난 분량의 책입니다. 이러한 책들은 무조건 공부하듯이 부담스럽게 접하기 보다는 편안하게 처음부터 천천히 조금하지 않게 접하면 될 듯 싶어요. 실제로 저도 무식한데다가 보기만 해도 부담스러웠거든요. 무엇보다 빨리 섭렵하고 끝내려하는 마음보다는 천천히 편안하게 읽어나가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요 우리는 할 수 있어요 ^^ 인류가 전개해 나가는데 있어서 어떻게 역사가 흘러갔는지, 세계사이전의 인류기원의 사람 꼭 총이나 질병균 또 스텐등 쇠의 제.. 더보기
한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하태식. 오대원선교사 한국선교60주년유산. 예수전도단 하태식 오대원선교사 한국선교 한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60주년 유산 예수전도단 YWAM이란 국제이름의 예수전도단 선교단체를 크리스챤분들은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한국은 70년대에 오대원 목사님이 설립하셨죠. 실제로 한국에 들어오실때는 선교단체가 아니라 교단파송이셨는데요. 중간에 합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전반적인 목사님의 한국 사역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출판사는 러빙터치. 즉 예전단에도 출판사는 있지만 그곳에서 발행되지는 않았습니다. 마크에 예수전도단의 마크 국제 Youth With A Mission 이건 제가 하와이 코나에서도 자주 보던 마크. 교계의 유명한 목사님들께서 추천을 하십니다. 대표자분을 비롯해서 예전 대표이셨던 문희곤 목사님 또 부산 수영로교회 이규현 .. 더보기
서양고전관통.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본 그리스로마신화. 신곡. 등 서양고전관통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본 그리스로마신화 신곡 등 페이스북에서 한참 홍보를 했는데 그런 홍보는 저는 잘 안보곤 했었죠. 근데 이게 왠일 고전을 관통한데요 그리고 크리스챤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바로 4권세트를 구입했죠. 이종필목사님이 저술하셨습니다. 사진을 보니깐 무척이나 젊으신 분이시네요.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은듯 보여도 이게 꽤 큰 책이라서요. 그래서 분량이 꽤 됩니다. 내용은 더욱 잘 들여다 봐야 하고요. 서양인문학 저도 요즘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데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고 싶었거든요. 이것 저것 닥치는데로 읽지 않고 뭔가 뜻을 이해하면서 읽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말입니다. 이런 책이 나오는 것에 감사하면서 말입니다. 저자 목사님은 유튜브도 운영하시네요. 교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