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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거미줄에 걸린 소녀 / 밀레니엄시리즈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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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시리즈 4권째인 거미줄에 걸린 소녀는 읽는데 한 두달 걸린듯 합니다.

왜 이렇게 읽는게 더디어 졌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전작 1,2,3권은 스티그라르손이 집필했는데, 이번 4권부터는 작가가 달라져서 그런지 감성이 많이 바뀌었답니다.

지금 보이는 책도 두꺼운 분량이지만, 1,2,3권은 더더욱 두꺼운 분량이랍니다. 

이번 작가부터는 다비드라게르크란츠 작가입니다.

보기에도 예민해보여 ㅎㅎ 

62년생입니다.

리스베트살렌데르는 이제 그의 정맥 안에 있다합니다. 인터뷰 멋지네요 ^^ 

역시나 이번편에도 등장인물은 앞에 소개되어 있어서 읽기 수월합니다. 

이번편에서는 뜬금없이 리스베트의 쌍동여여동생 미녀 카밀라가 등장하고 그녀는 아버지를 닮아 무서운 괴환으로 성장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지요 

 

이번 편에서는 스웨덴 컴퓨터공학자 프란스와 그의 아들 아우구스트발데르가 주인공 격이랍니다.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재능을 보이는 아들! 그를 처치하려는 해커조직.... 아우수그트 는 리스베트가 보호합니다. 아주 멋지게.. ^^ 

끝부분에 가서는 굉장히 감성적으로 바뀐 리스베트입니다 ㅎㅎ 

밀레니엄시리즈가 10권까지 계획되어 있었는데 ... 원작자 스티그라르손이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사망한것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5권은 새책으로 사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도서관가서 읽던가 아님 중고책으로 사던가 ㅎ 

집의 빈방을 서재로 꾸며보았습니다.

예전 2,30대에는 책이 정말 많았는데 ..... 다 처분하고 이제 심플하게만 남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은 새책으로 구입한답니다. 

다른것보다 TV보다 컴퓨터보다는 책으로 ...... 독서로 .... 삶을 살아볼려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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