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리뷰

[다른아이] 샤를로테링크장편소설! 독일소설은 치밀하고 재미지구나!

728x90
반응형

이제 국내출간된 샤를로테링크 소설은 다 읽은듯 합니다.

모두모두 너무 재미져요

꼭 밝은세상출판사 아니더라도 '관찰자'까지 읽은 저입니다^^

 

이번 소설 다른아이도 역시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죠

저번 주말에 단숨에 읽어버렸답니다.

 

 

 

역시 밝은세상의 책표지는 언제나 멋져!

 

레슬리라는 여의사는 어린시절 여친구 그웬의 약혼식에 초대됩니다.

고향에 찾아가고 약혼식에는 본인을 키운 할머니 피오나

그리고 그웬의 남자친구 데이브와 그웬의 아버지

또 그 집에 머무는 부부

 

이렇게 식사를 하는데 레슬리의 할머니 피오나가 데이브에게 농장을 바라보고 결혼하는거 아니냐는 비아냥을 거리고

분위기는 망치게 되는데 ....

 

그날밤 피오나는 살해됩니다.

 

과연 누가 범인일까요

 

그리고는 피오나와 그웬의 아버지 이메일 계정으로 피오나할머니의 과거사까지 보게 되는데요

 

이야기는 2차 세계대전인 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기까지 하죠

 

 

 

 

 

 

역시나 치밀한 구성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야 하는 소설이에요

 

마구잡이로 챕터별로 쑥쑥 등장인물이 첨부터 배경잡이하거든요 ^^

 

하지만 술술 읽힙니다.

치밀한 심리묘사까지 역시 샤를로테링크 최고에요

 

그의 소설은 항상 10점 만점에 10점 입니다.

 

 

진성다이어리

 

진성텀블러

 

진성우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