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집 청담동 맛집. 갈비탕 새벽부터 육회비빔밥과 만두국 맛있어

갈비탕. 새벽부터

새벽집 청담동

육회비빔밥 만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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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청담동의 대표적인 맛집 새벽집입니다. 

얼마전 정말 새벽에 갔었죠. 

요즘은 코로나시대라서 24시간 하지는 않고 있고요. 

제가 갔을때는 아침 7시반부터 오픈이라고 하더라구요. 

일을 보고는 새벽같이 일찍 왔습니다. 

 

이 골목의 흔한 풍경. 

영동대교의 남쪽에 있는 이곳은 이미 정평이 난 맛집이죠. 

엄청난 기운을 받으러 왔습니다. 

주위에는 우리집 강아지가 다니는 애견안과도 있고요. 

 

무조건 발렛주차입니다. 

발렛비는 삼천원인가 하는것 같더라구요. 

 

연예인들도 엄청 많이 오는 곳이죠.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꽃등심, 생고기, 불고기 등등 

아침이니깐 육회비빔밥으로 출출한 속을 달래려 합니다. 

오픈과 동시에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 

입구 쪽에 자리 잡았고요. 

우선 단촐하게 나온 밑반찬은 그냥 일반 음식점 같은 분위기에요. 

제 속마음은 지금 기대 엄청 하고 왔거든요. 

 

 

제가 앉은 곳에서 본 매장. 

지금은 굉장히 조그만 듯 하게 보이는데요. 

조금 있으니깐 사람들이 엄청 들어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앉은 곳 옆에는 또 다른 방이 있고요. 

 

 

뒤쪽으로는 주방이 있는데요. 

좌측으로 화장실에 가는 길이 있습니다. 

제가 화장실다녀와서 깜짝 놀랐네요. 

엄청 길게 들어가야 하는데 그 중간에 방들이 엄청 많고, 또 쾌적하게 넓은 룸이 많았다는 것이죠. 

화장실 바로 앞도 그렇고요. 

이 집이 왜 유명한지 또 규모가 엄청 큰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화장실 다녀와서 알게 된 그런 사실 ㅋㅋㅋ 

 

 

 

저의 육회비빔밥이 나왔네요 ^^ 

기대하는 마음으로 먹어야지요. 

우선 빛깔부터 영롱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마눌의 만두국 

아침이니깐 따뜻하게 국물 들이킬 수 있습니다. 

얼핏보면 그냥 일반음식점과 다를게 뭐야 하겠지만 ... 

그렇지만 달라요! 

 

 

이 육회 비빔밥도 어찌나 맛있던지요. 

 

연예인들이 왜 이곳을 많이 찾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표 미남 배우들도 이곳에서 술을 자주 드신다고 ..... 

먹으면서 이른 아침인데도 계속 들어오는 손님들을 보면서 장사는 이렇게 해야 하는 거구나 새삼 느꼈고요. ^^ 

 

 

청담동 새벽집 육회비빔밥 

동영상을 보시면 저희가 즐겼던 간단한 테이블 음식을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매우 흡족하게 즐기고 왔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먹는 와중에 손님들은 거의 다 찼고요. 

물론 안쪽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있는 곳은 빽빽했지요 (입구쪽) 

 

 

나오면 바로 술집 펍 바의 입구 문이 보입니다. 

입구문이 이뻐서 한컷! 

 

 

새벽집! 

앞으로 강남올때는 자주 찾게 될 듯한 장소입니다. 

맛나게 잘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