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날 형무소는 안의 역사의 잔해는 너무 슬펐고 억울하지만 배경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형무소의 가을이 이렇게 멋지나요~
이건 그냥 배경모습만 본 것이구요~
형무소 입구쪽의 담벼락을 보시면 길이 참 이쁩니다.
이곳이 입구~
이곳이 첫번째 전시관 지하가 참 끔찍스럽습니다.
물고문~
지하의 갖가지 고문실 ......
참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손톱찌르기고문...
개인적으로 이 상자고문이 가장 고통스러웠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자안에 큰 못들이 있는데 이걸 흔들었으니 이게 말이 됩니까....
벽에 대한독립만세를 쓰고 있는 독립투사들의 모습을 잘 그려놓았습니다.
저 안에 들어가서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음 ㅠㅠ
제가 들어가보니 저 사이즈안은 부족하더군요 ....
태극기를 보니 더욱 짠 해 집니다.
사형을 집행하는 곳의 목줄
서대문형무소가 일제강점기 기간동안 가장 큰 감옥이었네요~
김구선생님도 서대문형무소에 금감되셨었네요 ......
감옥이 이렇게 부채골 모양으로 되어 있어 탁자안에서 세개의 복도를 모두 감시할 수 있습니다.
참 잔머리들 잘 돌아갑니다.
독방 문 ...
독방의 화장실 배기통입니다.
공작사 ....
말 그대로 일을 시켰군요 ...
격벽장 .....
상호간에 말을 못하도록 했다네요
한센병사 격리수용시켰던 곳입니다.
격벽장이 보입니다.
사형장앞에 자리한 통곡의 미루나무 ....
사형장으로 끌려가서 생을 마감하기전 이 나무를 붙잡고 원통함을 눈물로 쏟았다네요
사형장안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실제 가보면 부글 부글 ...
시구문입니다. 너무나도 잔인하게 끔직한 시신들만 따로 이곳에 보관했다고 하는군요 .....
말들 나올까바 .....
격벽장
여성들만 있는 감옥 ..
이곳이 사형장입니다. 통곡의 미루나무도 보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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