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장어. 민물장어집의 끝판왕. 파주 일산지역 에서는 최고.

민물장어집의 끝판왕

심학산 장어

파주 일산지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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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하늘이.. 이세상같지 않았던 날. 

다녀온지는 조금 되었는데 이제사 글을 쓰네요.

몇번이고 이 집을 많이 추천했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무척이나 오래간만에 갔었지요. 

 

앞에는 한강이 보이고 있고요. 저 멀리 김포지역까지 보이는 이곳은 심학산 바로 아래. 

파주출판단지어딘가. 

그리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도 가까운 심학산의 먹거리촌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이리 왕성하지는 않았는데요. 

요즘 많이도 변했죠. 

 

지금의 장어집도 밑에 있다가 언덕쪽으로 올라와서 한옥집형태로 멋지게 만들어서 더 많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봄부터 여름까지는 야외에서 섭취할수 있는것도 장점이지요. 

언덕에 있기 때문에 밑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찌나 좋은지요. 

예전에도 야외에서 먹었는데 지금은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전경을 보면서 말이에요. 

구름이 두둥실.

역시 초록초록할때가 멋있어요. 

지금은 나뭇잎들이 다 떨어져 있겠지만 ...... 

 

 

뒤에는 건물이 없었는데 그새 이쁜 핑크색 카페가 생겼습니다. 

루프탑시설도 마련되어서 조망하기 좋겠어요. 

 

 

바로 마당이라는 카페. 

지금 거의 완공이 된 듯 합니다. 

언덕에 있어서 조망이 무척이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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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이제 장어먹기 시작합니다. 

우선 1kg에 3마리! 

 

튼실한 장어는 아주머니들이 모두 구워주시구요. 

이 지역에 다른 장어집들이 생겨도 모두 얼마 안가서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은 이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맛을 못따라가거든요. 

 

 

주말에는 웨이팅도 길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평일에 가면 좋습니다. 

바로 지금처럼 말이에요~ 

 

 

튼실하게 구워진 장어들. 

보통 저혼자 6마리도 먹긴 하는데요. 

요즘은 양이 줄어서 식구들이 2kg에다가 한두마리 정도 더 먹는 정도네요. 

그렇습니다. 

힘좀 내야 할때가 있고, 또 민물장어가 땡길때가 있거든요. 

 

 

보기 좋게 사이드에 채워주시는 센스! 

이런 것이 바로 범접할 수 없는 ...

이렇게 모서리에 세워두는것은 누구나 어느 가게든 할 수 있지만 그 맛이 기가 막힌 것은 와본분들이 모두 인정하는 것입니다. 

 

 

동영상에서 보이듯이 사이드에 있는것을 천천히 먹으면서 또 주문하는 센스.

한번 먹을때 제대로 먹어줘야 합니다. 

 

 

자! 찌개도 맛있는집. 

몸보신 제대로 하려면 심학산 장어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