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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와 아라폭포를 볼수 있는 안개협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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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협곡공원에 왔습니다. 

아라뱃길위에 있지요. 

 

원래는 계양산에 가려고 왔었는데 좋은 주차자리를 찾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주차하고 걸으니 건너편에는 아라폭포와 아라마루전망대가 보이더라구요. 

 

겨울이라서 좀 황량한 모습이었습니다. 

이건 뭐 그냥 사람도 없고 쓸쓸할 지경. 

 

바로 앞에는 경인아라뱃길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설명판이 많이 지저분해졌네요. 

서울부터 아라뱃길끝까지의 설명입니다. 

 

왼쪽 멀리는 아라마루 전망대가 보이고 있고요. 

 

폭포까지 산책할때 데크계단과 길을 이용해서 걷는다면 참 좋을텐데 이날은 날씨가 추웠네요. 

산에갈 이유도 있었구요. 

 

저는 이 곳 길은 자전거를 타고 몇번 오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끝까지 가서 사진도 찍고 맛난 회도 먹고요. 

참으로 재밌는 시간이었죠. 

 

 

이곳 안개협곡공원은 그리 번잡하지 않아서 주차장소로는 딱입니다. 

물론 무료이고요. 

폭포와 전망대가 붐빈다면 이곳에 주차를 하고는 걸어가도 좋겠죠. 

 

안쪽으로는 계양산도 가깝답니다. 

 

좀더 서울쪽으로 걸어오면 이런 4거리가 나옵니다.

왼쪽으로가면 뱃길 건너편으로 가서 폭포쪽으로 갈 수 있는 것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계양산방면입니다. 

이곳에 맛있는 과일을 파는 트럭사장님이 계시다는 것 ^^ 

 

 

이제 산행을 마치고 다시 왔을때 찍은거랍니다. 

찻길도로쪽 말고 안쪽에 산책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무척이나 좋죠. 

 

봄이 오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겨울이라서 초록한 모습이 없으니 무척이나 아쉬워요. 

 

 

언젠가 한번은 아라마루를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바닥이 투명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여름에는 폭포아래로 자전거를 탈때 참 시원하게 물줄기를 약간 맞으면서 달릴수 있죠. 

아마도 밑의 자전거길은 우리나라에서 베스트로 알아주는 길일겁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의 겨울 분위기를 확실히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가만 보면 이 추운데도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이 있네요. 

아주 작게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황량하지만 그래도 이곳 근처에는 4거리로 나가면 맛있는 과일을 판매하시는 트럭도 있답니다. 

또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해서 주차하기도 편하다는것. 

 

조금만 이동하면 관광지니깐 참고하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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