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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서쪽 애월카페거리. 몽상드. 팜파네 등 오션뷰 애견동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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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드 팜파네는 오션뷰

제주도 서쪽 애월카페거리


 

애월은 이제 카페거리로 유명합니다. 

수많은 오션뷰의 카페들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곳들이죠. 

앞에는 올레길이 있고요. 

 

차량을 가지고 오면 일방통행은 아니지만 거의 일방통행격으로 운전하면서 질서를 지킨답니다. 

우리도 그랬죠. 

자동차가 지나다닐수 있는 길들이 빨리 쾌적해 졌으면 좋겠네요. 

 

사진으로 보이는 곳이 포토포인트라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데요. 

 

우리는 저희집 애완견을 모델로 사진을 찍었답니다. 

 

 

같이 찍은것도 있지만 이 녀석은 앞이 보이지 않아서, 제가 있건 없건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아요. 

전국에서 알전구가 가장 많은 곳은 제주도 같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흐려서 더더욱 빛나더라구요. 

 

 

팜파네 오기전에 넓은 주차장이 뒤쪽으로 있고요. 

팜파네에서 더 오면 바다쪽으로 몽상드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빅백의 GD가 운영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운영을 하고 있지는 않은듯. 

 

이쪽 왼편이 봄날! 

 

예전에는 봄날만 있었죠. 

그리고 몽상드가 들어섰고, 지금은 수없이 많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소자기가 내렸지만 개의치 않고 사진을 찍네요.

흐린날인데도 에메랄드빛 바다는 계속 빛을 발하고 있고요. 

 

 

좀 더 걷고 싶은 분들은 저 멀리 곽지해수욕장에 주차를 하고 해변길로 걸어와도 좋습니다. 

여기 해변길이 환상이거든요.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 

 

 

가장 시그니처격은 그래도 봄날이겠죠. 

바다가 가장 가까이 있고요. 

카약등을 바다에서 탈는 것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집 강아지도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유머차에서 자꾸 내려가려 하고, 궁금한지 계속 킁킁대더라구요. 

비가 와도 멋스럽습니다. 

그리고 향도 더 좋고요. 

데크향, 바다향, 그리고 빗물향기~ 

 

 

연인들과도 많이 오고 가족들과도 많이 오죠. 

비가오는데도 바다에는 배를 저으면서 연인들이 에메랄드빛 안에서 즐기고 있네요.

살짝은 깊은 물인데 ~ 

저곳에서 수영하면서 즐기고 싶어요 ^^ 

 

 

벌써 제주가 그립습니다. 

커피한잔을 마셔도 바다를 보면서 마실 수 있는곳. 

서쪽바다는 서쪽대로. 동쪽바다는 동쪽대로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곳. 

 

운치있는 그곳이 그립네요 ^^ 

 

애견동반은 실내는 안되지만 야외는 얼마든지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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