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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진주회관 냉콩국수. 서울 시내 중구 맛집. 여름엔 콩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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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중구 맛집

진주회관 냉콩국수


 

여름에는 냉콩국수입니다. 

이미 정평이난 진주회관 

1962년부터 시작된 곳이구요. 서울의 중심에 있습니다. 

조박사 냉콩국수라는 이름인데 진주회관으로 더 유명하답니다. 

 

점심전에 가서 웨이팅없이 바로 앉을수 있었네요. 

서울 미래유산 선정이라는 자랑스런 알림도 붙여놓았구요. 

여러 메뉴가 있지만 여름에는 냉콩국수만 하고 있습니다. 

 

 

한쪽 벽에는 방송에 나왔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특히 유명인들중에서는 삼성 고 이건희 회장님이 이곳을 즐겨 찾아서 아들에게 포장해오라고 심부름도 시켰다는 일화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강원도 일대에서 생산되는 순수 우리나라 토종 황태콩으로만 계약 재배해서 만드는 영양만점 콩국물.

기대됩니다. 저는 작년 여름에는 못왔었거든요. 

 

 

앞에 나가면 서소문교회가 있고요. 오른쪽으로는 예전삼성본관건물이 있습니다. 

지금도 삼성본관인지는 모르겠네요. 

 

 

안으로 들어와서 콩국수 두개와 사리하나를 더 시켰어요. 

면발이 끝내줍니다. 

쫄깃하면서도 다른 어느곳에서도 접하지 못한 면발. 

 

 

사리는 이런식으로 나오니깐 다 먹고나서 다시 냉국물에 넣어서 먹으면 되겠죠. 

포장도 되는데 국물만 포장할수도 있고, 면과 함께 포장할 수도 있다네요. 

실제로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꽤 있었어요. 

포장은 4인분이랍니다. 

 

 

김치도 어찌나 맛있던지요. 

반찬은 딱 김치하나만 나오는데 이것 마저 훌륭합니다. 

 

 

진주회관 냉콩국수

 

국물이 어찌나 진한지 이건 다른곳 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진한 국물입니다. 

그래서 어르신들도 젊은분들도 이곳을 찾는듯 해요. 

 

 

콩국수의 가격과 다른 메뉴의 가격

하지만 여름에는 콩국수만 판매한다는것. 

 

 

2020년에는 백년가게로 선정되었습니다. 

콩가루를 섞은 반죽으로 면을 뽑아 고소한 콩국수를 맛볼수 있죠.

기온에 따라 면을 씻는 물의 온도를 매일 달리하는 것이 탱글탱글한 면발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고명을 올리거나 얼음을 넣으면 순수한 콩국 맛을 해치기 때문에 고명을 아무것도 올리지 않고 국물과 면만으로 콩국수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집만의 고집과 특징. 

유명 기업인들과 정치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명성을 얻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전문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안쪽으로는 더 넓은 좌석이 있고요. 

 

 

서울시 미래유산에 선정된 곳이에요. 

중소벤처기업이기도 하구요. 

맛있게 그리고 시원하게 후루륵 마시고 먹고 왔습니다. 

 

 

주차는 앞건물에 했는데 우리는 주말에 일찍 갔었거든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은 진주회관의 전용주차장으로 30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맛있는곳. 

여름에 시원하게 한그릇 하시려면 이곳 조박사 진주회관 냉콩국수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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