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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파주 감악산 등산코스. 하늘길 데크 양주에서 임꺽정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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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수월사에서 올라오면서 데크길을 만나게 되고요. 

하늘길 초입에서 바라보는 뷰가 이렇게나 아름다운 감악산입니다. 

오히려 파주 출렁다리쪽에서 올라오는 뷰보다 훨씬 아름다워요. 

 

파주 감악산등산코스도 여러 곳이 있는데요. 

양주쪽으로는 처음 올라와 봅니다. 

하늘길로 올라오면 무척 좋다고 해서 왔는데 정말 풍경이 환상이네요. 

 

위로 보이는 임꺽정봉의 모습도 예술입니다. 

정상부는 암릉미도 살짝 있는 산이에요. 

모습이 기가 막히죠!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마치 산수화를 보는듯 합니다. 

바로 옆에는 소나무가 무척 멋져요~ 

바위나 나무도 보호하면서 설치한 것이 박수를 받을 만 합니다. 

 

 

요렇게 전망대에는 바위도 보호하고 있네요. 

 

 

조금 더 올라가면 또다른 전망대가 나옵니다. 

너무나 궁금한 것!! 

 

 

첫번 전망대에서 다시 위로 올라갑니다. 

암릉구간을 살짝 지나게 되고요. 

다시 데크길이 시작이 되지요. 

 

 

환상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새것이 팍팍 티가 나고요. 

이것이 자연보호도 되는 것이죠. 

흙을 밟지 않게 되니깐요. 

 

 

쾌적하게 위로 올라갑니다. 

올라올수록 더 멋져 보이는 양주의 마을 모습들. 

아래쪽으로는 안개구름이 자욱해서 그림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동. 

역시 산행은 아침일찍 해야 한가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이곳을 저혼자 즐기고 있거든요. 

 

 

올라가는 길에도 하늘길이 저 위에 보이고 있고요. 

수직으로 이루어져 있는 바위에 어떻게 저런 시설을 해놓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제2전망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감악산 하늘길 제2전망대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 올라온 풍경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이곳은 더욱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원형 철 조형물이 있고, 그 사이에는 바위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바로 위의 임꺽정봉도 아름다웠구요. 

 

마치 하늘속에 있는 느낌입니다. 

 

 

이런 공간.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벤치도 원형조형물안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침이라서 더욱 쾌적한 공기입니다. 

 

 

머리로 역시 인증. 

아침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가는 보람이 있습니다. 

한폭의 산수화를 즐기고 있지요. 

 

 

내려오면 본격적으로 하늘길데크 입장문이 열립니다. 

지금까지도 좋았는데 수직암벽로길로 길을 만들어 놓은 것이죠. 

어떻게 이런 시설물을 만들었는지 역시 우리나라 최고입니다 ^^ 

 

 

임꺽정봉 암벽데크는 여러 갈래길로 갈 수 있기도 하지만 역시 둘레길이나 다른곳보다는 하늘길로 가는것이 최고이죠. 

일단 위로 올라야지 정상과 장군봉, 악귀봉에 갈 수 있습니다. 

 

 

천천히 오르면서 보이는 장군봉쪽의 모습. 

아래를 내려다 보면 천길 낭떠러지입니다.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수직암벽옆에 만들어진곳. 

이런 풍경 보려고 이곳까지 왔습니다. 

 

 

바로 밑으로 보면 이런 느낌. 

실제로 보면 더욱 아찔합니다. 

카메라를 떨어뜨릴까봐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계속 올라갑니다. 

지그재그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아요! 

 

 

요기만 오르면 이제 전망대가 또 하나 나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사람을 만났네요. 

올라오면서 한명도 못봤었거든요. 

 

 

뒤를 돌아봐도 아찔한 모습이 무척 멋있습니다. 

아름다워라~ 

 

 

멀리 롯데월드와 북한산, 도봉산등이 보이고 있고요. 

임진강도 보입니다. 

신암저수지가 가운데 있고요. 

 

 

이런 뷰는 실제로 보면 더더욱 멋지다는것. 

산행을 즐겨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것입니다. 

 

 

마지막 코스 올라갑니다. 

계단을 오를때 다른 산에서는 무척 힘든데 이곳도 그렇겠지만 보이는 뷰 때문에 전혀 힘들지가 않더라구요. 

 

너무너무 황홀합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을 했네요. 

산의 정상이 아니라 데크 하늘길의 끝!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 시설물을 이렇게 만든 기술! 

우리나라만세입니다. 

 

 

이곳에서 쉬면서 저는 김밥을 먹었지요. 

이날의 첫끼니! 

편의점 김밥 ^^ 

 

 

하늘 전망대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합니다. 

동절기에는 낙석우려가 있어서 출입을 통제한다는군요. 

양주시 산림휴양과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올라서면 임꺽정봉입니다. 

 

 

포토존이 있는 이곳은 해발 676.3m의 임꺽정봉! 

오히려 정상보다 더 높고, 뷰가 좋아요 ^^ 

 

이 다음의 하산길까지의 여정은 또 다시 리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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