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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행복의 추구] 더글라스 케네디 소설중 가장긴 서사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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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 '더글라스 케네디'

그의 소설중 가장 긴 소설 한 여성의 일대기 ..... 를 그린 소설이에요

3대에 걸친 장편소설이죠

 

 

이렇게 2권이랍니다.

지금까지 더글라스케네디 소설중 유일해요

 

저는 그의 소설 한권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거든요

중고로 깨끗한 상태의 책을 구입했죠

 

 

 

역시나 사랑이야기

 

제목은 '행복의 추구' 인데 결말은 어떨까요

 

 

 

 

운명이란 뭘까요 왜 자꾸 비극을 떠올릴까요

 

이제는 인생의 진실을 이해해야 하리라 생각했다 누구도 인생에 드리운 비극을 비켜갈 수는 없다는 것

비극읭 그림자는 예기치 않게 우리의 인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것

사람들은 비극을 두려워하며 산다. 비극으로부터 멀찍이 떨어져 있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비극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우리는 비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성벽을 쌓으며 평생을 보낸다. 그러나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비극의 침입을 막아낼 수는 없다. 비극은 뚜렷한 목표도 없고, 우발적이며, 무차별적이다. 비극이 밀어닥치면 사람들은 이유를 찾는다. 왜 자신이 끔찍한 비극을 겪어야만 하는지 따져본다. 비극에 담긴 신의 메시지가 뭔지 궁금해 한다.

 

 

 

 

 

그내, 내 과거, 내가 선택한 인생. 재미있지 않아? 내가 죽으면 내 과거는 나와 함께 사라지겠지. 내가 늙어서 깨달은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그거야. 아무리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더라도 결국 마지막에는 다 사라지게 돼. 내가 다 짊어지고 가는 것이지. 언젠가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을 내 이야기지.

 

 

 

 

 

엄마는 그런 사람이었다 .......

엄마는 딸이 아무리 간청해도 늘 '난 충분하니까 너나 필요한게 있으면 사.' 라고 대답하며 도움을 회피했다.

 

 

 

 

 

 

'내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아요.'

어쩜 그리도 순진했을까?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명약은 분노다. 화를 낼만한 이유가 있을 경우 특히 효과적이다. 난 몇 달 동안 그가 보낸 엽서만을 생각했다.

자연스럽게 강한 반감을 느꼈고, 그를 잊는데 효과가 탁월했다. 분노 다음에는 적대감이 찾아오고, 그 다음에는 쓰라린 자각이 찾아온다.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것이다.

 

 

 

 

 

사람은 그 어떤 일도 마음먹은대로 통제하지 못해요 ......

 

루소의 말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어요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나지만 어디서나 족쇄를 차고 다닌다.'

 

 

 

 

 

난 언제쯤이 돼야 삶의 비밀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

 

 

 

이 작가의 글에는 참 공감가고 서정적인 글귀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나봐요

사람 내부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것 그것도 맛깔나게 ..... 부럽습니다

 

[행복의 추구] 참 좋은 소설이에요

 

 

진성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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