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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 화훼상가 주차장 가는길.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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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 꽃시장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화훼상가 주차장 


 

경부선쪽 3층에 위치한 꽃상가는 오전 12시까지 영업합니다. 

 

새벽에 분주한 이곳은 장사하시는 꽃사장님들이 많으시니깐 일반 사람들은 오전에 오면 좋아요. 

 

네비게이션을 키면 백화점쪽으로 안내하지 않고, 고속버스가 드나드는곳 바로 옆으로 안내합니다. 

그리고 헷갈리는곳이 역U턴식으로 우회전을 급하게 하지요. 

그리고는 버스들이 서있는 곳에서 위로 올라가는 구역이 나옵니다. 

2층을 지나서 3층으로는 스타렉스정도의 봉고차정도는 충분히 올라갑니다. 

 

승합차도 보이지요. 

이곳에 주차하면 편하게 꽃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통로가 연결되어 있거든요. 

바로 우측으로 고개를 내려보면 엄청난 고속버스들을 구경할 수 있지요. 

 

버스한곳에 이렇게 많이 있는것 구경해 봤나요 ㅎㅎ 

경부선 버스들입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들.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있답니다. 

 

 


 

꽃을 사러왔습니다. 

생화요. 

꽃에 대해서 그리 많이 아는것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색을 맞추서 구매하면 집에서 같은 종류대로만 꽂아 놓으면 되는 것이죠. 

 

 

이쁜 꽃집처럼 포장하거나, 설명을 들을수는 없어도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득템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일찍 이곳에 왔겠어요. 

몇배나 더욱 저렴하게 꽃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이름모를 꽃들이 할인하는 품목들도 많아요. 

우리같은 사람들을 보시면 일반인들이라는 것을 잘 아실텐데요. 

걱정할 필요없이 충분히 친절하게 응대해 주십니다. 

 

주차권도 하나씩 주시는 것은 당연하구요. 

 

 

 

 

 

생화를 구매하고는 이제 주차구역으로 나갑니다. 

 

나가기전에 주차정산을 하면 되구요. 

사장님들이 주차권을 주셨는데 이곳에서 잘 처리가 안되더라구요. 

 

신문지에 포개놓은 꽃들. 

많이 구입한것 같지만 일반 꽃가게에 비하면 무척이나 저렴하게 구입했답니다. 

트렁크에 안전하게 내려놓았죠. 

 

종류별로 색도 심플하게 단일색으로 해야 깔끔하고 이쁘거든요. 

신문지뭉치가 4묶음. 

 


 

집에가서 화병에 담아보았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담아놓으면 이렇게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꽃. 

 

 

따로 멋을 안부렸는데, 같은 종류와 한가지색으로만 꾸미면 이렇게 집안 분위기가 확 살아난답니다. 

봄의 향기! 

 

 

보름에 한번씩은 고속터미널에 다녀와야 겠어요 ^^

 

이리 향이 좋고 기분도 업되어지고, 기분이 좋아질줄이야 .... 

 

이날 꽃 참 잘 사왔다고 모두들 흐뭇해 했습니다. 

답답하고, 메마른 시기에 꽃처럼 우아하게 지내고 싶거든요. 

몇일은 싱싱하게 피어있고, 또 지는게 꽃이라지만 피어있을때의 그 모습이란 참 대단한것을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 같아요. 

 

 

꽃을 좋아하면 나이가 든것이라고 하나요.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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