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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김녕해수욕장. 제주도 동쪽. 한적한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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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입니다. 

함덕과 월정리사이에 있는 다른 해수욕장보다는 다소 한적한 해수욕장이지요. 

주차장도 꽤 큰 규모더라구요. 

 

큰 주차장에서 이동하면 바로 해수욕장인데요. 

에메랄드빛 바다가 참 상쾌했답니다. 

저는 정식개장하기전, 6월말에 다녀왔는데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었죠. 

 

인근에는 시내가 아니라서 음료같은 것은 포장해 오면 좋고요. 

뒤에는 횟집과 편의점이 있기는 합니다. 

 

 

해수욕장내에서 금지사항도 있으니깐 꼭 숙지하시고, 이런것을 안보았더라도 모두 선진시민이라면 상식적인 것들이니 잘 지켜야겠죠. 

꼭 밤에 폭죽놀이 하는 사람들도 있고, 개인피서용품이용하는것을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러한 행동은 정말 무식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요~ 

 

제가 갔을때는 해안가모래를 정비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깨끗이 쾌적하게 모두 정비완료되어 있습니다. 

 

 

뒤로는 큰 식당도 있습니다. 

한달살기도 할 수 있는 숙소가 있나봐요. 

천주교신자를 우대한다고 합니다. 

암튼 이름은 '대성횟집' 

 

 

푸르른 에메랄드빛 해변으로 나가봅니다. 

울퉁불퉁한 모래사장이 정비하고 있어서 편안한 길을 찾아서 이동해야 했네요. 

좌측 넘어에도 해변이 따로 있는데 모두 김녕해수욕장 맞습니다. 

 

 

역시나 동쪽바다에는 미역줄거리들이 많이도 있네요. 

이것들이 함덕에도 엄청 많은데요. 

꽤 걸리적거리기는 합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이용하시는 모습이었네요. 

 

한쪽 방파제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때는 거의 간조때여서 물이 많이 빠져있었을때 였습니다. 

사진을 보면 성인 다리밖에 안오는 물높이를 볼 수 있죠. 

밑에 바위라서 색깔이 짙은 부분은 스노쿨링을 해도 좋을듯 하죠. 

모래가 아닌 바위쪽에 물고기가 많으니깐요~ 

 

저 멀리 나가도 모래색상이 살짝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연신 사진찍는 것을 좋아라 하고 있네요. 

이곳은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해변입니다. 

수심은 보통 1~2m정도 하고요. 

부드러운모래가 기암괴석과 섞여져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지요.

갯바위낚시등을 할수도 있다고도 지식백과에서 이야기하는데 여름에는 좀 그렇겠죠? ㅎ 

 

 

저는 수영복과 큰 비치타올을 가져오긴 했지만 그냥 이곳은 통과하기로 했네요. 

바닷물에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진한 물색을 보니 바위가 있어서 스노쿨링장비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푸르름. 

함덕이나 월정리해변보다 훨씬 한가한 김녕해수욕장. 

 

다음번에는 이곳에서 스노쿨링을 즐겨보겠어요 ^^ 

 

동쪽의 다른 해변보다는 한가한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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