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형제상회 수산. 모듬회 배달. 방어. 도미

서울에서는 최고의 어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 

요즘 코로나시국이라서 사람이 모인곳은 부담스럽고요. 

저희 사무실은 영등포라서 퀵배달서비스를 받아보았습니다. 

 

형제상회가 무척이나 유명하더라고요.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을 시작합니다. 

8만원어치 모둠회를 시켰지요. 

도미와 방어위주로 달라고 말했었답니다. 

 

퀵서비스비용은 만원이고요. 저희가 직접 퀵아저씨에게 지불했지요. 

물론 지역에 따라서 오토바이퀵비용은 차등가격이겠죠. 

 

역시나 명성대로 넘나 맛있는 회! 

박스를 뜯을때의 그 설레임이란 이루 말할수 없더라구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은박지팩에 안전하게 잘 담겨져서 포장되어 있었답니다. 

도톰한 회가 아주 맛나겠죠! 

 

특히나 고추냉이와사비를 아주 많이 주신것도 참 감사한것. 

일반 횟집은 와사비를 주는데 요즘은 고추냉이 고급으로 줘야지 만족한답니다. 

 

그래서 저의 횟집 포장해 오는것은 바꾸기로 했어요. 

 

형제상회로! 

 

사무실에서 회가 땡길때. 

마침 노량진도 가까와서 배달시켜 먹는재미. 

처음 해보았는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겨울에는 역시나 방어를 놓칠수 없쟈나요. 

 

그리고 도미는 껍질이 있는것하고 없는것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넘나 맛있게 먹을수 있었죠. 

 

다른횟집보다 두배는 더 크게 썰어주신것에도 만족을 했고요. 

요즘처럼 재미없는 일상속에서 더더욱이나 독특한 재미를 느꼈답니다. 

 

소문대로 만족한 집이었고요. 

 

노량진수산시장 형제상회 라고 검색하면 간이 홈페이지도 뜨더라구요. 

 

사진과 함께 메뉴와 가격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직접 전화해서 우럭이나 광어는 빼달라고 하면 빼주시고 그만큼 다른 것들로 더 채워주신답니다. 

내돈내산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