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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두항. 제주공항 바로 옆의 도두 해녀의 집. 물회도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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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바로 옆에 있는 도두항쪽은 맛집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죠.
그리고 도두봉이라는 오름도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저는 도두해녀의 집에서 부모님이 식사하실동안 이곳을 살펴보았습니다.

강아지와 함께요.
이 녀석 앞을 볼수는 없지만 제주에 와서 한달간 계속 같이 살았쟈나요.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잘 다니더라구요.

같이 꽤 큰 항구좀 산책해 볼까요!

도두항교.
작고 아담한 육교입니다.
개울가 위쪽을 연결한 것이죠.

도두항교 옆에서 항구를 바라보면 다른 곳과 달리 배들이 무척 많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저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저에게 강아지를 맡겨 놓으니깐 굉장히 부담되더라구요.

하늘도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서 한라산이 잘 안보이는데요.
그래도 가시거리는 나쁘지 않았답니다.
좌측에 사람들이 웨이팅하면서 기다리는 곳. 바로 그곳이 해녀의 집이랍니다.
언제인가부터 굉장히 인기있는 물회집이더라구요.

강아지 토즈와 함께 육교에 올라왔네요.
바닥도 정비를 잘 해 놓은 육교에서 녀석과 오붓하게 데이트하고 있어요 ^^

항교 위에서 바라본 모습은 이렇습니다.
맛집 많은 곳!
하지만 비행기 엔진돌아가는 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던지 이곳에 와서 30분 정도는 윙윙 거리는 소리에 정신이 없었어요.
아웅 ......

바다쪽으로는 등대 두개가 이쁘게 자리잡고 있고요.
어쩜 저렇게 생겼을까요~
저 사이로 배들이 출입을 하겠죠.

가운데 떡하니 보이는 식당이 순옥이네집에 이어서 이곳에서 신흥으로 인기를 끌 고 있는 식당.
요즘 사람들은 이곳에 간답니다.

도두봉.
낮아서 산책으로 올라가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제주에 있는 오름을 그리 많이 다녔는데 저곳은 아직 안올라가봤네요.
이곳에서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

나무틈 사이로 얼굴 들이밀고 이곳 소금내 향을 맡은 우리집 강아지 토즈!
저랑 있으니깐 저한테 안겨서 다니기는 싫은가봐요 ㅠㅠ

그렇게 구경을 하고는 내려옵니다
바다 내음도 맡아봐야죠.
낮에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는 것은 밤에 나가려고 준비하는 듯 합니다.

물로 내려갈 수 있게 계단도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죠.
물 깊이가 있다면 다이빙해도 괜챦겠어요 ^^

배를 가만히 보면 조명시설도 충분합니다.

이쁜 강아지는 바람에 휘날리고 있어요.
바람이 어찌나 거세게 불던지 귀가 다 펄럭거릴정도였다니깐요.
그래도 바람 쏘이면서 공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ㅏ.

그렇게 이곳 조망을 하고는 슬슬 저도 식사를 하러 가봐야 겠죠.
이 녀석은 그저 조용히 짖지도 않고 이곳 느끼고 있을뿐입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항교 사진을 담아봤고요.
그림도 이쁘게 모서리에 걸려져 있고,
가만히 보면 좌측이 머리이고, 우측이 꼬리!
물고기 형상을 쇠로 만든 다리입니다.

도두해녀의 집 전복물회외 성게물회 모두 맛있었네요.
정신이 없어서 따로 음식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계절에 따라서 주문가능메뉴와 불가능메뉴를 밖에서 알 수 있게 걸어 놓아서 무척 친절하셔라~

주차는 바닷가방향으로 한줄 주차하시면 됩니다.
차량들은 이곳에 온 손님들이 꽤 많으신 듯 해요.

100% 자연산 재료들
전복, 성게, 소라, 해삼, 멍게, 한치, 미역 모두 제주산이고요.
고등어만 수입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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