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기와 커피. 한옥카페. 한강뷰. 구리커피맛집.워커힐호텔 아차산 밑

한강뷰 한옥카페 커피맛집

모던기와 커피

워커힐호텔 아차산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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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로 구리 초입에 있는 모던기와커피.

이미 아시는 분들에게는 소문난 곳입니다.

워커힐과 아차산 구리방면 밑에 있지요. 

고구려대장간마을이랑도 가깝고요. 

 

주차장도 넓고요. 

아침에 가서 손쉽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는 계단으로 살짝 올라가야 합니다. 

 

이런 계단을 올라서면 잔디밭이 나오고요. 

좌측에는 한강이 보이고, 우측에 그림같이 한옥기와집이 나옵니다. 

 

바로 이곳이 한옥카페! 

아마 예전에 정승이 생활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곳이에요. 

지붕은 한옥인데 창은 현대식인것이 이채롭죠. 

 

 

나무그늘아래에서 커피를 즐겨도 되고요. 

야외에도 테이블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초록초록 할때였네요~ 

 

 

한강뷰. 

알전구는 지금 안켜져 있었지만 큰 나무가 있는 이곳에서 한강을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건너편에는 암사와 하남쪽이 아닐까 싶어요. 

 

 

사람들은 이곳에서 셀카도 찍으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연인들이 오기 딱 좋은 곳이죠. 

우리는 조금 시끄러운것 같아서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금 이곳은 강변북로의 끝이고요. 

우측으로는 워커힐호텔이지요. 

그래서 예전 워커힐로 가는 길목에서 들어서야 카페골목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곳 탁 트인 경치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네요. 

뒤로는 아차산이 있고요. 

서울에서 조금만 왔을뿐인데 이렇게 탁 트인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 좋네요~ 

 

 

바로 밑에는 뷰가 살짝은 없어요. 

조금 더 고개를 들고 한강을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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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입장해서 우측으로 들어서서 정원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고요. 

아차산 산책을 했으니 고즈넉하게 쉬면서 커피를 즐기려고 해요. 

무엇보다 커피맛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다시 나와서 지붕을 살펴봤고요. 

새의 부리 모양을 한것같은 모퉁이. 

처마가 참 단아하죠. 

 

 

지붕만 그렇고 밑에는 통유리를 많이 사용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풍경 참 좋아요 ^^ 

 

 

제가 앉았던 곳의 자리. 

한지를 입힌 긴 병풍형의 문은 걷어서 열어두면 넓은 창이 나오는 형태이네요. 

바로 옆공간은 화장실을 갈 수 있는 길이 있고요. 

 

 

단장넘어가 화장실. 

저 길로 올라가면 워커힐과 아차산하고도 연결이 되어 있을까? 

잘 모르겠습니다. 

담장도 있는 것을 보니 이 곳은 필시 누군가 살았던 집이었던것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야외에서 바라보는 맛도 좋았습니다. 

잔디밭 정원이 더 풍성했으면 좋았으련만~ 그냥 맨땅이 반. 그리고 잔디가 반입니다. 

 

사이드에서 바라본 한강. 

그래도 고즈넉하니 좋아요.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지요~ 

 

 

우리가 앉은 자리. 

밖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 아인슈페너 등등 

마치 붓글씨같은 명조체로 써놓아서 더욱 한국스럽게 메뉴판을 만들어 놓았지요. 

가격도 그리 사악하지 않습니다. 

 

 

베이커리와 스콘등도 판매를 하고 있고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좌석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한쪽방의 풍경. 

연인들이 즐기기에 좋겠는데 그다지 뷰가 없어서 저는 이런곳은 비추. 

 

 

방안에서 바라본 매장 테이블~ 

 

 

지붕이 눈에 띕니다. 

한국스러운것 맞죠! 

나무가 주는 편안함이 지붕에서부터 흘러내려옵니다. 

 

 

그리고 기억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더 안쪽을 들어가면 정원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붐비지 않았던 것도 좋았네요. 

 

 

우리가 마셨던 아이스커피.

맛이 괜챦았어요. 

요즘은 어디나 커피맛은 다 괜챦게 나오니깐~ 

 

 

 

 

이색적인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서울 동쪽의 구리! 

이런 곳이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