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의 전통한옥호텔 공사. 유물이 발견되었어?

유물이 발견됬다는 한옥호텔 공사현장

서울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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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로비와 더라이브러리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로비안쪽 더라이브러리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9월까지 망고빙수를 먹을수 있기에 로비에서 대기하면서 시다리고 있죠. 

 

저는 결국은 그냥 포기하고, 일단 장충동쪽으로 걸어서 산책을 나가보기로 합니다. 

 

언제나 우아한 호텔신라의 로비는 참으로 멋져요. 

 

자연을 벗삼아서 나들이 하는것도 좋지만 몇달에 한번 정도는 호캉스를 누려도 좋지요. 

꼭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살짝 사치를 부리면서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기분전환에 꽤 도움됩니다. 

 

에르메스매장 풍경.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서만 사진을 찍습니다. 

명품중에서도 에르메스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있겠죠. 

특유의 디자인은 늘상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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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호텔 공사

 

내려가면서는 요즘 신라호텔앞이 공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서울에서 최초로 한옥호텔을 짓고 있는 거에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는 한옥호텔이 있는데 (경원재) 신라호텔이 짓는다고 하니깐 왠지 기대감이 더욱 드는것은 당연한 일. 

 

공사중이라서 임시로 만들어 놓은 길로 내려가야 했답니다. 

불편함은 없었고, 공사현장 안은 볼 수 없었기에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죠. 

 

야외 주차장쪽으로 내려갑니다. 

 

예전에는 이곳 중심부로 호텔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한창 공사중이에요. 

10년의 숙원사업이라고 합니다. 

 

유물이 발견되어서 공사를 계속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늦어질 뿐. 공사하는 것에는 전혀 관계가 없지 않을까요? 마치 포시즌 지하에도 예전 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것처럼 더 멋지게 유물현장을 보여줄수도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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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후에 돌아왔습니다. 

신라호텔 정문 한옥으로 만든것이 아름답네요. 

 

정문에서 호텔로비까지는 꽤 올라가야 하는데 마침 셔틀버스가 있는겁니다. 

짧은거리이지만 타고 가는것이 좋겠죠. 

 

호텔오셨을때 걸어서 올라가지 마세요. 

셔틀버스가 상시운행한답니다. 

 

 

버스를 타고 올라가면서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공사하고 있는 벽면이라도 찍어봤지요. 

 

포브스지에도 별 다섯개를 2020년도에 수여받았습니다. 

그만큼 자랑스러운 호텔. 

 

 

한국에서 5성급호텔로는 1호입니다. 

자부심이 대단하지요. 

실제로 이곳에서 숙박할때 제대로 느끼실 수 있답니다. 

 

 

로비에서 특유의 슬리퍼로 인증도 해봤고요. 

더라이브러리 바라보면서 사진 많이 찍는 포인트에서도 찰칵! 

 

 

저녁부페도 많이 이용들 하고 계십니다. 

저는 더라이브러리 가기전에 대기시간이 있어서 지하에 내려가서 아이쇼핑을 즐깁니다. 

이제 시간이 늦어져서 지하매장은 슬슬 문을 닫을 시간. 

 

오히려 부담없이 구경할 수 있지요. 

 

 

신발들도 구경을 하고요. 

구두 신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이제 날씨가 차가와지는 만큼 구두도 신어봐야죠. 

 

곳곳의 매장들을 아이쇼핑합니다. 

VILEBREQUIN 매장도 칼라감이 좋네요. 

 

 

브래드피트의 멋진 모습 브리오니! 

멋진 중년이 되고 싶어라. Brioni 

 

브리오니의 매장을 보면서 제 몸매에 대한 반성을 해봅니다. 

그 옆에는 이나폴리

 

 

E. NAPOLI 의 매장도 우아하고 멋진듯 합니다. 

일단 저보고 살좀 많이 빼라는 마눌의 잔소리 ㅠㅠ 

 

 

한곳에서 천장을 바라보면 이런 뷰도 볼수 있었고요. 

 

한국 고유의 침구매장도 있습니다. 

 

1층으로 올라와서 에르메스를 보니 조명이 비친모습도 멋스럽네요. 

 

발렛주차를 기다리면서 계속 사진찍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예식을 올리는 곳. 

 

신라호텔에서 결혼식 후에 이곳 꽃을 받아가려고 챙기는 모습을 많이도 봤던곳이죠. 

 

 

그렇게 이곳 신라의 로비를 저녁에도 충분히 즐기고 왔습니다. 

낮에 보았던 한옥호텔의 공사현장. 

완공된 후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호캉스를 계속 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가끔 즐긴다면 스트레스해소도 되고 좋은듯 합니다. 

 

더욱더 한국적인 호텔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