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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설악산 한계령 등산코스. 휴게소에서 서북능선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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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한계령 등산코스

휴게소에서 서북능선으로 


 

설악산은 대표적인 국립공원이고 가장 아름다운 명산에 속하죠. 

저는 언제인가 한계령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조망을 할 수 있는 곳이 한계령꼭대기의 휴게소. 

이곳에서 등산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구요. 

유튜브에서도 이곳에서 올라가는 과정을 많이 공개하고 있습니다. 

단풍이 들 무렵. 

강릉에 가는 길에 일부러 속초로 들려서 한계령을 넘어 갔었죠. 

 

 

이리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의 바위하고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웅장한 설악산. 

사계절 모두 사랑받고 있는 산입니다. 

 

 

탐방로개방시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는 3시에서 정오까지입니다. 

이곳으로 살짝 올라가보았죠. 

 

 

조금만 올라와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휴게소는 인기가 많은 곳이어서 일단 한방향으로 진입을 해야 하고요. 

주차자리가 없어 보여도 순환율이 좋아서 금방 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올라오면 시설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휴게소에 가신다면 이곳까지만이라도 꼬옥 올라와보시면 좋겠어요. 

저도 처음 올라온 것입니다. 

 

 

등산객들은 더 올라가서 입산준비를 하고 있고요. 

나뭇잎이 베이직해서 운치있지요. 

많은 국립공원중에 가까운 도봉산과 북한산만 가다보니 지방에 있는 산도 가보아야 하는 욕심이 들어섭니다. 

 

봉정암 탑대에서 본 내설악 명승과 금강산을 알려주고 있네요.

굽이 굽이 그저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귀때기청봉에서 본 금강산지구와 내설악명승도 알려주고 있고요. 

 

 

이곳에서 오르면 서북능선말고 귀때기청봉쪽으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런 풍경은 수도권지역에서는 못보는 제대로 된 풍경인데 속초가 아니라 인제쪽의 행정구역같네요. 

 

 

현재위치는 한계령휴게소이고요.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대승령쪽으로는 귀때기청봉이 있고요. 

양쪽 모두 서북능선인데 오른쪽으로는 대청봉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이렇게나 큰 능선을 보면서 또 산맥을 보면서 언제 와보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오색지구에서와 백담지구 설악동지구에서도 많이들 출발합니다. 

 

 

살짝 위로 올라와서 이곳 분위기만 살짝 맛보고 다시 내려갈 수 밖에 없었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이곳 언덕을 드라이브할때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광경이었습니다. 

 

 

해마다 다른 단풍을 보여주는데 올해에는 그리 멋진 단풍이 아니었다고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 

제작년의 단풍이 참 멋졌다고 합니다. 2019년 말이에요. 

우리나라 단풍중에서 가장 알아주는 이곳의 단풍! 

 

그리고 이제는 설산을 찾으려고 사람들이 찾겠죠. 

 

 

왼쪽은 휴게소건물이고요. 오른쪽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정오가 다 된 시간인데도 올라가려고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요. 

 

 

속초방면을 바라보면 이렇게나 멋집니다. 

바위가 남다른 울창한 산맥. 

내년에는 꼭 올라가보리라 다짐을 합니다. 

 

 

북한산의 바위도 멋지지만 설악산은 비교자체가 안되는것 같군요. 

우람한 남자의 근육같은 자태입니다. 

그야말로 멋지네요 ^^ 

 

 

백두대간 오색령이라는 바위도 있고요. 

 

등산객들은 이곳에서 주차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하나 봅니다.

이곳은 잠깐 휴식을 취하는 분들을 이용하게 하는 주차공간이지요. 

 

 

차를 타고 조금 더 내려와서도 올라가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이쪽 밑으로는 호텔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꼭 이쪽 한계령코스로 도전을 해보겠어요. 

그저 이곳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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