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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세운상가 빈센조 촬영장소. 다전식당. 광장시장 부촌육회. 순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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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빈센조 촬영장소

다전식당

광장시장 부촌육회


 

 

 

필동에서 내려와서 서울 중심을 산책하면서 이곳 저곳 구경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상가. 세운상가에 오래간만에 왔는데요. 

이곳 정확히는 세운청계상가가 빈센조 촬영장소이기도 하지요. 

이곳에는 낮부터 삼겹살 맛집으로 다전식당이 있습니다. 

한낮인데도 젊은 분들이 바글하시더라구요. 

 

냄새도 어찌나 맛있던지요. 

레트로한 감성속에서 맛나게 드시는 분들이 참으로 부러웠답니다. 

 

빈센조를 재밌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이곳의 정경이 참 눈에 익을텐데요. 

세운상가쪽에서 바라보는 세운청계상가입니다. 

밑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지요. 

 

 

세운상가정면으로 나가보면 종묘가 앞에 있고요. 

참으로 쾌적하고 드넓게 자리잡은 종로의 거리입니다. 

 

앞에는 멀리 북한산까지 보이고 있는 날씨. 

 

 

다시 청계천쪽으로 와서 내려갑니다. 

이곳은 빈센조촬영장소로 요즘 젊은 분들도 많이 찾고 있는 곳이죠. 

 

 


이제 세운교밑으로 해서 청계천을 따라 살짝 이동하려 합니다. 

 

광장시장이 멀지 않거든요. 

전통시장이지만 젊은 분들이 더 많이 찾는 곳입니다. 

 

데이트족들도 많이 찾으시는 곳. 

이곳에는 유명한 육회 골목이 종로 큰길가 쪽으로 있지요. 

 

 

육회골목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부촌육회라 해서 처음으로 찾아가 보려 합니다. 

물론 이곳은 모두 맛나기로 소문난 곳이에요~ 

 

 

광장시장 육회골목

한낮에도 손님들이 많은데요. 

저녁나절에는 더더욱 손님이 많지요. 

웨이팅이 꽤 길을 수 있습니다. 

 

 

부촌육회에 도착. 

역시나 낮이지만 웨이팅이 살짝 있고요. 

브레이크타임이 있기 때문에 저희를 마지막으로 뒷손님들은 별관으로 안내를 하더라구요. 

 

 

미쉐린맛집임을 인증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곳 광장시장에서 유명한 순대할머니가 등장했다고 해서 구경갔었네요. 

 

 

금새 긴줄이 서있는데요. 

바로 언제 등장하실지 모르는 순대할머니가 마침 등장하셨어요. 

정해진 시간도 없습니다. 

젊은 손님들로 바로 긴줄이 세워졌고요. 

바로 옆에서 먹거나 포장해 가야 합니다. 

 

뎁혀가지고 오시고, 이것을 다 팔면 홀연히 퇴장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참 순대가 맛나게 생겼네요. 

요즘 광장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매장이 아니라 이 할머니의 순대입니다. 

 

 

이렇게 서울중심에서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다시 부촌육회집으로 향하니깐 저희는 이미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네요. 

 

처음 왔으니깐 육회 당연히 시켰고요. 

이 안에 배가 썰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를 두개 시켰지요. 

 

내부에는 젊은 손님들이 바글~ 

우리가 낮의 마지막 손님이었구요. 

 

양도 참 많고 가격도 좋습니다. 

만원대에 한접시를 먹을 수 있고요.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육회. 

 

한접시 비우고는 또 바로 한접시 등장. 

이래서 광장시장 육회가 맛있다는 것을 느낀 날 ^^ 

 

 

이 맛은 정말 특급입니다. 

 

 

달걀 노른자를 톡 터뜨려서 맛나게 먹었지요. 

모두 내돈내산입니다 ^^ 

 

 

종로 길거리에 별관이 있는데요. 

골목에서 멀지 않습니다. 

60년의 맛집임을 인증하고 있는데요. 

이곳도 줄을 서 있네요. 

 

오랜만의 서울 중심에 외출해서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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