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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스페인클럽. 해운대 맛집.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새우 감바스를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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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뷰

스페인클럽 새우 감바스


 

 

부산의 거리는 벚꽃이 엄청 화려하더라구요.

서울이나 일산하곤 비교가 안되게끔 말이죠.

시내에 피어있는 벚꽃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부산에서 식당중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스페인클럽.

앞에는 스페인국기가 걸려 있고요. 

야외자리에 앉으면 해운대 바다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사람들도 꽤 많이있더라구요. 

 

이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서 살짝 기다렸다는것은 안비밀.

호텔 체크인을 하고 입실시간이 남았고요. 

그 사이에 배도 고파서 찾은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가격도 그리 사악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맥주와 감바스를 시켰죠

빵은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아마도 이 요리가 시그니처인것 같아요. 

 

이 자리에 앉은것이 너무나 좋네요 ^^ 

사람들 구경도 하고 말이죠. 

특히나 외국인들이 많이 지나다니는데 실제로 좌측 건물에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하더라구요. 

국제도시 해운대의 위엄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3월경이어서 살짝은 쌀쌈함이 남아 있을때였습니다.

난방장치를 해야지 따스함을 나눌수 있는 계절이었죠.

하지만 부산은 남쪽나라라서 초록한 풀들이 가득했답니다.

아직까지 수도권은 잎이 나기 전이었거든요. 

 

맥주도 넘나 맛난것.

특히나 쌉싸름함이 입맛을 북돋았답니다.

이제 운전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시원하게마실수 있었고요. 

 

 

요리도 무척이나 훌륭했습니다.

맥주와 곁들이면 배가 되는 맛.

음식의 맛도 그렇지만 앉은 장소가 훌륭해서 더욱 좋았네요. 

 

 

저는 이 요리를 먹어본적이 없는듯 한데 새우는 하와이에서 많이 먹어보고는 이때 오래간만에 먹어본듯 해요.

기름기는 몸안에서 분해 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빵을 국물에 찍어먹어도 참 좋고요. 

 

 


 

 

 

먹고나서 시그니엘 1층으로 이동해 봤죠

전망대에 올라가는 에레베이터 가격이 사악해서 패스~ 

위에는 전망좋은 찻집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부산분들은 입장료가 20% 할인이 되고요. 부럽습니다 ^^ 

 

대부분 저같은 관광객들이 많이 올텐데 말입니다. 

 

실제로 이곳을 많이지나다녔는데 사람들이 그리 많이 이용하는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해운대산책할때는 앞에 조선호텔앞으로 지나가기를 반복했었죠.

노보텔호텔이 그랜드조선호텔로 바뀌었습니다. 신세계그룹에서 운영하는 것이죠. 

이곳은 2층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뷰가 참 좋더라구요. 

 

제가 갔었던 스페인클럽은 파라다이스호텔 바로 옆에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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