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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아차산 등산코스. 워커힐호텔 더글라스하우스에서 둘레길. 생태공원.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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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호텔 피자힐 아래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꿀팁으로 이곳은 무료주차이거든요. 

아차산에 가려합니다.

 

이런곳은 바로 주차하기에 딱 좋습니다요.

아침일찍 왔고요. 

우선 더글라스하우스쪽으로 가볼게요. 

 

 

위로 올라가면 차량통행은 일반인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

더글라스하우스와 포레스트파크, 애스톤하우스와 골프연습장이 나오는 곳이 있지요. 

 

 

우선 호텔쪽으로 진입하면 포토포인트가 나옵니다.

야간에 불빛이 들어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한번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이곳까지만 왔고 다시 더글라스하우스쪽으로 이동합니다. 

 

 

산책로를 따라서 숲길로 진입할게요. 

 

찻길 옆에는 산책하기 좋은 우아한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너무 좋죠~ 

푸르름이 싱그럽습니다. 

 

 

좀더 일찍 왔으면 좋았을 수국핀모습도 보게 되고요. 

아침 6시부터 이곳을 개방한다고 합니다. 

 

색이 없는 수국꽃이에요. 

지금은 거의 다 지고 말았지만...

형형색색이나 파스텔톤이 아니라도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밖으로 나와서 더글라스하우스쪽으로 이동. 

 

 

언젠가는 이곳에서 숙박을 해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조금 ....

조만간 꼭 해보겠어요. 

도심에 이런 조용한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 

 

 

포레스트파크를 지나서 밑으로 내려가는 공간.

날씨는 흐리지만 나무냄새와 흙냄새가 더 진하게 풍깁니다. 

이곳까지만 보고 다시 주차한 곳으로 이동할게요. 

 

 

숲속으로 진입하는 계단이 있는데 포토포인트까지는 짧은 거리지만 경사가 꽤 있습니다. 

무척 힘겹게 올라가야 하더라구요.

저는 봄에 올라가봤지요 ^^ 

 

 

나오면서 봤던 숙소의 풍경.

조용하고 우아하게 숙박할 수 있다는데 참 궁금합니다. 

 


 

 

이제 아차산방면으로 찻길을 따라서 계속 이동하고 있어요. 

워커힐아파트를 지나가게 되고요. 

 

 

장로회신학대학교 후문도 지나갑니다.

이곳은 산책하는 분들이 많은지 애견은 출입금지라고 써놓았더라구요.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니깐 아래에 공원이 보이네요.

연못도 있고요. 

이곳이 바로 아차산생태공원입니다. 

 

 

내려가보지는 않았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거니는것은 확실히 볼수 있었네요.

도로쪽으로는 지하철에서부터 걸어와서 확실히 산에 가려고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도 보였습니다. 

 

 

아차산에 온다면 용마산까지는 가줘야 하는것이 사실이죠. 

주로 이곳을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쾌적한 정문격이랍니다. 

 

 

봄에 왔을때는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울림광장이 개장했네요.

푸르른 잔디가 쫘악 펼쳐져 있었습니다. 

가름막이 쳐져 있어서 어떤 시설물일까 무척 궁금했었거든요. 

 

 

아차산의 정문.

실제로 정상에서는 표지석이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면 좋고요 ^^ 

 

 

올라가는 초입은 무장애도로격으로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람들도 은근 많더라구요. 

서울둘레길이기도 하고요. 

 

 

고구려 역사길이기도 합니다. 

'광개토왕비'에는 '아단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테마산책길이기도 하지요. 

전망이 좋은 숲길입니다. 현 위치에서 낙타고개를 지나 350m정도 오르면 테마산책로의 시점인 해맞이광장에 도착합니다. 

낮 시간에는 멋진 풍경을 선사하고, 밤 시간에는 눈부신 야경과 더불어 달빛을 맞으며 월광욕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조금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는 둘레길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데크길이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는 길이죠!! 

 

 

온달천계곡을 지나면 좌측으로는 암릉구간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젊은 분들은 이쪽으로 많이 올라가시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는 우측으로 안전하게 올라갈게요~ 

 

 

계단길로 올라가면서 우측 계곡도 감상하고 올라갑니다.

갈대들도 이슬을 머금어서 풍성한 뷰를 보여주고 있어요.

흰꽃도 이쁘구요. 

 

 

조금 가다가 산책만 하자고 해서 우측의 데크길로 이동합니다. 

소나무가 마치 조경을 일부러 한것처럼 우아하게 많이 모여져 있더군요. 

 

 

전망대쪽에서 바라본 나무들의 모습이 울창하고, 고급진 소나무들이었습니다.

무척 멋졌어요 ^^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 분위기를 잘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 

 

 

그렇게 밑으로 내려와서 호텔방면인듯한 곳으로 계속 이동합니다.

산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길이더군요. 

예전에 이곳에 왔을때는 이쪽 길로 걸어가진 않았었거든요. 

 

 

숲길에서 벗어나서 찻길로 진입.

워커힐아파트의 후문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조금 더 이동해서 호텔방면 피자힐 아래쪽으로 다시 원점회귀했습죠. 

처음에는 동네에서 산책하려 했었는데 기분좋게 이곳까지 와서 더 풍요로운 산책을 할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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