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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야간산행의 꽃. 인천 계양산 등산코스. 서울근교의 야경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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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 등산코스

야간산행의 꽃

서울근교 야경 아름다워


 

 

계양산 정상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리 아름다울줄은 몰랐네요.

기대 이상입니다. 

 

계양구쪽의 모습.

이제 완연하게 야경이 보이고 있습니다.

해가 질때즈음 오후 늦게 올라왔거든요. 

 

김포공항방면입니다.

서울서쪽은 높은산이 왜 이렇게 없는것인지요.

외곽순환도로도 보이고 있고요. 

 

 

저 멀리 높은 산은 북한산.

지금은 아라뱃길 방면입니다.

뱃길양옆의 불빛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영종도방면으로는 붉게 노을이 비추어서 너무 멋집니다.

바다방면이지요.

날씨가 좋은날은 이렇게나 낙조가 황홀합니다.

 

 

강화도의 모습도 보이고요.

이런 풍경 서울에서 가까운 계양산 정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야경으로 요즘 새롭게 뜨는 곳이죠. 

 

 

한폭의 그림같죠! 

영종대교쪽의 모습이에요.

인천은 높은 산이 없지만 계양산이 모두 다 합니다.

그리 높지 않은산인데도 야간에 보이는 풍경은 이렇게나 풍성하다구요. 

동쪽의 일출이 있다면 서쪽은 일몰이 있는데 제대로 감상하시려면 이곳을 찾아보셔요. 

 

 

팔각정부근에서 사람들은 연신 사진찍기 바쁘구요~ 

그리고 각도에 따라서 비치는 모습도 다릅니다. 

 

 

정상에도 야간에 불이 들어와서 안전합니다.

일부러 야경보라고 이렇게 친절히 시설을 설치한듯 해요.

이곳은 새해에 일출보는곳으로도 유명하더라구요. 

 

 

정상에는 수십명의 분들이 있는데 거이 젊은분들이였답니다.

야경맛집인것을 아시는 것이죠.

감탄을 하지 않으시는것은 자주 올라오셨다는 것? 

저만 감탄하나봐요 ^^ 

저는 일산에서 왔거든요. 

 

 

주변의 도로 야경은 이렇습니다.^^ 

 

 

한쪽에서는 셀카를 찍으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계양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야경

이곳 분위기는 동영상을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 

 

계속해서 카메라셔터 누릅니다.

막 찍어도 예술이 되는 경치!

 

 

팔각정넘어 바다쪽의 붉은색 낙조가 예술입니다.

역시 바다쪽의 붉은노을이 멋져요.

제주도에서 보는것하고 또 다른 맛이죠. 

 

 

질서있는 아파트들의 모습.

불빛이 많은 색이 아니라서 더욱 질서 있어보입니다.

 

 

가장 전망좋은 곳은 역시 전망대 안

즉 팔각정안이 되겠죠. 

 

 

아주 굽이진 산세가 바로 앞에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서 얕으막한 산세가 이어집니다.

참 보기 좋죠~ 

 

 

뒤로 멋진 도심도 있고요.

서울처럼 휘황찬란하지 않지만 딱 맞춘듯이 평균적인 높이의 건물들이 보기좋답니다. 

 

 

구름도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가장 좋은 곳은 바다쪽이었네요. 

망원경으로 보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어두움이지만 말이에요~ 

 

 

젊은 분들에게 부탁을 해서 저도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배경으로 말이에요~ ^^ 

 

 

그렇게 만족할 만한 풍경을 충분히 누린후에 이제 하산채비를 합니다.

이곳에서 한시간 가까이 있었던 듯 해요. 

인왕산에 이어서 두번째 야간산행인데, 이곳은 또 다른 매력을 줍니다.

서울시내는 휘황찬란한데 반해 이곳은 여유있는 자연도 느낄 수 있고요. 

또 도시뷰도 느낍니다. 

서해의 풍경을 잘 조망할 수 있지요. 

 

 

발라당 누워서 휴식하는 분도 계시고요. 

일산방면도 불빛이 참 멋지더라구요. 

 

 

북쪽 한강방면. 

아라뱃길 주위로 너무 멋진 모습이에요. 

김포쪽입니다. 

 

 

여간해서 사진찍을때 흔들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찍어야 하더라구요. 

열심히 사진찍었으니 이제 하산할까요! 

 

 

달빛도 이쁘게 비취는 것.

실제로는 초승달이었답니다. 

 

정상에는 안테나도 있어요. 

그 밑으로는 군부대 같았고요. 

이제 하산~ 

 

 

내려가면서도 멋진 야경을 포기할 순 없죠. 

포기안하더라도 그냥 눈에 들어옵니다 ^^ 

 

 

내려갈때는 흙길도 있긴 하지만 거의 데크계단이라서 수월하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핸드폰불빛을 켜고 조심하면서 하산해야지요.

 

 

야경이 너무 멋져서 넋을 놓으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조심조심 잘 내려갈게요.

산성박물관쪽으로 내려가는 곳은 주 코스라서 잘 정비되어 있는데, 반대쪽으로 내려가면 이런 야간에는 엄청 위험할 겁니다.

조심해야 해요. 

 

 

이제 중반부까지 내려온듯 하네요. 

 

 

이곳에서 양갈래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긴한데, 저는 박물관쪽으로 계속 이동합니다.

다시 계단을 살짝 올라가야 해요. 

 

 

낮게 드리워진 야경도 참 풍성합니다.

역시 야간에는 사진찍기가 참 어려워요.

흔들리지 않게 잘 고정하고 찍어야 합니다. 

 

 

뒤를 돌아보면 제가 올라섰던 정상! 

 

 

이제 계양산성에 거의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도 풍성한 뷰이고요. 

밑에 바닥이 일정치 않으니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합니다. 

 

 

역시 뒤를 돌아보면 이런 뷰. 

밑의 팔각정 전망대까지 왔네요. 

올라올때는 이곳에서 얼마나 힘들게 올라가야 하는지 상상도 못했었는데요. 

역시 낮더라도 쉬운 산은 없어~ 

 

 

그렇게 계양산성에서 바라보는 뷰입니다.

아주 힘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방심해서는 안되는 코스! 

 

 

풍성한 계양구의 아파트불빛들.

질서있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박물관까지 잘 내려왔습니다.

이곳 맞은편에 정식 주차장이 있지요.

주차요금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 

 

야간산행.

계양산을 적극 추천합니다.

서해바다뷰가 황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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