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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여우가 잠든 숲 1,2권 / 넬레노이하우스 / 타우누스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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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누스시리즈가 인제 정리되고 있는건가요?? ㅠㅠ

 

시리즈가 거듭 될수록 더욱 방대한 분량이 되고 있는 그녀의 소설은 이번 편에서 아마도 안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될 만큼 정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소설 무척이나 재밌었죠

 

분량도 크고 주인공보덴슈타인의 어릴적 아픔을 끄집어낸 소설

그리고 지금까지와의 친구들 이야기

 

마침내 넬레노이하우스는 이번소설은 1,2편에 이르는 방대한 소설을 집필하네요

항상 점점더 길어지더니

 

가만 보니 이번소설은 옮긴분도 달라졌어요 ㅎ

 

 

친절하게 등장인물까지 앞에 표시를 해놓아서 더욱 좋았죠

그녀의 소설은 항상 등장인물도 많고 또 성과 이름을 헷갈리게 불러서 (상황에 따라 같은 사람을 따로 부름 ㅠ)

그런데 이번 소설은 요러케 써주니 얼마나 반가운지

 

진작에 다른 시리즈도 이렇게 해주지

 

또 지도까지 친절하게 표시해주는 ...

 

1권에서는 마지막에 작가인터뷰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완전 친절....

그녀에 대해서 더욱 잘 알수 있었죠

 

 

또 2권의 뒷부분에는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정리해주어서

새록새록 기억나게 해주었답니다.

와우 ㅎ 그래서 타우누스시리즈가 이제 끝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

물론 끝이다 라고는 말을 안하지만

피아가 대장이 되고 보덴슈타인이 은퇴의 암시를 하니깐 ....ㅠㅠ

 

 

이번소설역시 감성을 동반한 최고의 소설입니다.

보덴슈타인의 어린시절 애완여우와 러시아에서 이주해온 친구를 감싼 이야기

거기서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는 옛 사랑했던 이성까지 들추게 되는 ..

 

완벽한 비밀이란 없나봐요 ...

 

이 책도 무조건 읽어야 하는 .....(뭐 저야 늦게 읽은 편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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