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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연천 재인폭포. 유네스코 지질공원. 출렁다리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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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재인폭포


 

 

 

 

'재인폭포' 하고 네비게이션에 검색하고 들어선 곳은 공사가 한창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주차장을 안내해 주고 있더군요. 

이미 연천에서 가장 가볼만 한 곳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차에 궁금했었죠. 

 

 

 

주차장은 두곳이 있습니다. 

안쪽에 주차를 하고는 안으로 들어가봤죠. 

 

주차했을때는 이런곳에 어디에 유명한 폭포가 있다는거야?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주차한곳 건너편에 폭포에 갈 수 있는 길이 있었고, 길도 새롭게 조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이유. 

얼마전 7월초에 이곳 일대 한탄강은 유네스코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죠. 

 

 

 

 

가마골 입구에 있는 18.5m 높이의 폭포입니다. 

이 폭포는 고을원의 탐욕으로 인한 재인의 죽음과 그 아내의 강한 정절이 얽힌 전설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문헌에는 전설과는 상반된 기록으로도 전해 내려온다네요. 

전설의 상반된 이야기를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재인폭포는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지는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임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팻말이 있고요. 

그 뒤로 작은 스카이워크가 만들어져 있지요. 

 

 

 

 

스카이워크는 만든지 오래되었는지 바닥이 투명하게 보이지는 않았답니다. 

이곳에서 폭포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지질층이 참 멋지죠. 

아스라한 골짜기. 마침 이때 비가 온 뒤라서 폭포 물줄기가 멋지게 내려지고 있었네요. 

 

이런 폭포가 있을것 같지 않은 산세인데 참 신기하게도 바닥도 멋지게 흐르고 있습니다. 

 

 

연천 재인폭포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 물줄기. 

그리고 뒤 쪽의 분위기를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뒤로 출렁다리를 만들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고요. 

예전에는 밑으로 내려가게끔 놓아진 계단이 있었는데 지금은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듯 합니다.

세계적인 지질공원인 만큼 보호를 해야겠지요. 

 

 

 

 

스카이워크에서 뒤를 돌면 이렇구요. 

바닥이 보이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평일 오후였는데 그래도 관광객들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저 멀리 계속 이곳을 아름답게 꾸미는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것을 알 수 있구요. 

이곳 폭포 가까이도 시설을 상쾌하게 다시 꾸미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탄강 일대는 유네스코인증을 받은 이후로는 분주해진 모습이에요. 

포천. 철원. 연천. 관광지 일대가 요즘 바쁩니다요. 

 

 

 

 

마지막으로 스카이워크쪽을 한번 더 바라보고는 이제 주차장으로 이동. 

 

폭포외에는 주위에 마땅한 볼거리가 없는데, 마침 출렁다리가 생긴다고 하니 반갑네요. 

10월에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공사가 한창입니다. 

 

 

 

 

나오면서 차안에서 찍었던 공사현장. 

입구도 새로운 시설작업을 하나봅니다. 

주차한 곳에서 한참을 나온 뒤의 공사현장이에요. 

 


 

한탄강홍수조절댐

 

 

 

나오면서 가까운곳에 홍수조절댐이 있어서 살짝 구경해 봤습니다. 

안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폐쇄되어 있는데 이곳도 가보면 멋질 것 같아요. 

 

 

 

폭포에서 나오면서 거대한 벽이 있어서 무엇인가 했는데, 댐이었습니다., 

옆에서 보면 꽤 멋들어지죠. 

 

 

 

저 멀리에는 재인폭포오토캠핑장인듯 보이는 시설이 있었고요. 

 

앞으로 재인폭포 관광객이 더 늘어날듯 하네요. 

참 멋진 폭포였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폭포와 비교해서 절대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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