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

이천쌀밥집. 이천 맛집 한정식. 간장게장 생선구이 맛있어

728x90
반응형

이천쌀밥집

이천 맛집 한정식

간장게장 생선구이 맛있어


 

이 집에 예전에 한번 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시 돌아서야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검색하고 다시 찾으니 몇년만에 우리가 다시 찾았더군요. 

식당도 작지만 강한 집이 있어요. 

 

우리는 물론 내돈내산이지요^^ 

 

 

자연이 주는 건강한 밥상. 

이천하면 무조건 쌀 아니겠습니까. 

도자기보다는 쌀! 

임금님표 이천쌀을 사용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갈 무렵 살짝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지요. 

 

 

이천쌀의 지정업소입니다. 

임금님표로 유명한 이곳 .

매일 집에서 색깔있는 밥만 먹다가 이제 흰색빛 영롱한 밥을 먹을 수 있겠어요. 

 

 

가을이었죠. 

정겹게 호박과 감이 걸려져 있는 모습. 

특히나 감은 굉장히 멋스럽게 걸려져 있습니다. 

인테리어효과를 떠나서 이런 감성 너무 촉촉합니다 ^^ 

 

 

들어가서 한상 주문했는데요. 

중심부의 여타의 집들은 커도 준비되어진 한상이 메마를 때가 있는데요. 

이곳은 모든 반찬이 촉촉합니다. 

반찬가지수 많이 나오는 것좀 보세요. 

 

나물류와 초록 풀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도 지금은 마구 먹고 싶습니다. 

 

 

이렇게 아주 큰 집은 아니지만 ....

룸도 별도로 몇개는 있고요. 

하지만 이미 이천쌀밥집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평이 나 있는 곳이죠. 

 

 

찌개류도 두개가 나오고 .. 

그리고 생선구이도 나옵니다. 

찌개는 생선찌개. 

 

 

생선발라먹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 

편하게 발라먹을 수 있었고요. 

꽤나 맛있어서 뭐 흡 잡을때가 없었답니다. 

 

 

찌개에 들어간 생선은 차라리 고기로 넣어주지. 

이것만 조금 변경되었으면 완전 백점만점에 삼천사백점이었을텐데 말이죠. 

사진을 가만히 보니 양배추 살짝 익힌것도 저는 잘 먹었네요^^ 

 

 

간장게장 이것도 평소에는 잘 안먹던 것입니다. (귀챦아...)

그리고 식당에 잘못 들어가면 맛 없고요. 

 

하지만 이곳은 간장게장이 거의 시그니처였다고 해도 정답일 것입니다. 

이 안에 중심의 배딱지에 양념과 간장좀 보세요. 

깨가 솔솔솔솔 .... 

여기에 밥을 비벼먹는 맛이란 ...... 

 

 

영롱한 쌀밥. 

너무 오래간만에 먹어봅니다. 

항상 집에서 잡곡밥을 주기에 ...

흰쌀밥은 군대 있을때부터 무척이나 그리웠죠. 

정부미 노란색을 먹으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한시간만 있으면 배가 꺼졌고요. 

왜냐하면 몇년 묵은 정부미니깐 ....

명절에 가끔 흰 밥이 나오면 어찌나 비교되고 맛있던지요 ... 

 

 

 

이렇게 맛있는 한상을 누릴수 있었답니다. 

물론 밥은 집밥이 최고인데. 지금 이렇게 외식을 하면서 꼭 호텔식이나 양식 스파게티같은 종류가 아니더라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것이죠. 

 

굉장히 만족하게 먹고 온 기억이 나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