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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인천공항제2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하와이 코나 공항. 코스트코. 월마트 여행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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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제2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하와이 코나 공항

코스트코 월마트 여행 장보기


 

 

 

벼르고 벼르던 하와이여행. 

이게 얼마만인가. 

공항의 제2터미널입니다. 

한산하냐고요? 생각보다 한산하지는 않습니다. 

 

가방 두개씩 수화물 맡길 예정

비지니스석은 조금 무게가 더 나가도 됩니다. 

프리미엄존에서 체크인할게요. 

 

쾌적하구만요. 

어디까지 가세요? 

코나까지 갑니다. 

호놀룰루가 목적지가 아니에요. 

 

 

입국심사마치고 라운지로 이동. 

가려던 라운지 못가고요. 대한항공라운지에서 먹습니다. 

 

그래도 쾌적하고 좋네요. 

김연경선수 유튜브에서 이곳 보았던것 같은데요. 

그래도 역시 한국공항이 최고야! 

 

 

대한항공 라운지 이렇습니다. 

무척 찾기 쉽고요. 

음식도 많지는 않지만 정갈합니다. 

좌석배치도 잘 해놓은듯 하고요. 

 

지금은 이게 중요한것이 아니쟎아. 

여행에 들떠 있는 기분. 

일년중 가장 기분이 좋을때. 

그런데 우리는 지금 3년만에 하와이로 떠나고 있습니다. 

이때의 기분이란 ..... ^^ 

 

 

식사 마치고 이곳 저곳 둘러봅니다. 

역시 명품매장은 우아하구나. 

하지만 직접 코나에서 있어보니 명품 그런거 별게 아니더라.. 

자연과 함께하고 사람과 어울려 사는것 그게 가장 행복이더라 생각합니다. 

 

 

마일리지 잘 쌓아서 쾌적하게 비지니스로 이동했고요. 

서비스도 잘 받았습니다. 

SM소속가수들이 초반에 안내하더라구요 모니터로요 ^^ 

 


 

 

 

하와이공항 도착. 

입국심사에서 또 저를 건드립니다. 

심사 잘 받았고, 그리고 이제 이곳에서 하와이안 항공으로 환승을 해야 해요. 

 

기다리면서 보았던 코나브로잉. 

우리는 코나브로잉에 얼마나 많이 가게 될까나 ^^ 

오픈준비하는 아저씨! 

 

 

코나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이곳 게이트에서 마우이도 가고, 카우아이도 가고, 라나이도 가고 그랬었습니다. 

마치 엊그제 온듯한 친숙함이에요. 

참! 호놀룰루공항도 살짝 확장했더라구요. 

반대편으로는 확장이 되었었는데 기존 시설보다 무척이나 깔끔해 보이는듯 했습니다. 

짐 심사받고 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코나가는 비행기. 

경비행기라고 하기에는 크고, 일반비행기라고 하기에는 작고 .. 

이때 한국승객들은 우리밖에 없는 듯 ㅎㅎ 

 

 

창밖을 바라봅니다. 

와우. 이제 스노쿨링명소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대박! 

바다는 이래야 하는거죠. 

 

 

화산섬특유의 모습. 

마치 영화에 진입하는 듯한 광경. 

광활함이 대단합니다. 

 

 

이제 내리고 있어요. 

공항 특유의 지붕도 반갑습니다. 

반가와요. 나 다시 왔어요. 

자가격리가 해제된 다음에 급하게 마음먹고 온것이랍니다. 

 

 

이땅을 다시 밟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가장 큰 섬 빅아일랜드. 레알하와이! 

와이키키처럼 북적이지 않지만 그래도 이곳만의 감성이 있는 곳. 

 

 

공항 특유의 모습들 여전하네요. 

저는 코로나걸리면 안되기 때문에 마스크는 열심히 쓰고 다닐거에요. 

외국인들도 마스크는 잘 쓰고 다닙니다. 

 

 

기프트샵들도 여전하고요. 

그렇게 굿즈들을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직 살것도 아니면서 ㅎㅎ 그래도 구경하는 눈은 즐거워요. 

 

 

공항특유의 조형물도 우리를 반기고요. 

훌라춤을 추는 로컬분들의 자유로움이 넘나 반갑습니다. 

 

우리 이제 행복할게요. 

21박동안 가장 행복할거에요. 

찬란하게 담백하게! 

 

 

그렇게 나오는데 한국인들은 딱 보면 알겠더라구요. 

아 우리말고 한국분들이 또 있었구나 .. 

 

 

저 멀리 렌트카 회사들이 있고요. 

 

 

야외에서 수화물을 찾습니다. 

다행히 모두 잘 도착했어! 

감사하네.. 

 

 

눈에 딱 띄는 테슬라전기차 

왜 너만 앞에 번호판이 없는거야?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후로도 테슬라는 앞에 번호판이 없는 차가 많더라구요. 

 

 

허츠렌트카 잘 받았습니다. 

우리차의 품질은 생각외로 살짝 좋지 않았고, 4륜구동이었으면 좋았으련만 그것도 차가 없다고 했어 ㅠㅠ 

 


 

 

숙소가기전에 코스트코 장보기

 

우선

우선 야외에서 샌드위치 먹어줬구요. 

거의 분위기는 우리나라랑 비슷한데 스낵바는 야외에 있다는 것. 

그리고 저의 헤어스타일을 칭찬해 주는 로컬들 덕에 더 기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맥주 한박스 구입 

집에서 야곰야곰 마실 예정 

 

 

생수도 구입 

초바니요거트도 구입

이거 우리나라에서는 무지 비싼데, 이곳은 환상적으로 저렴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씩 먹었지요. 

 

 

미국도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주유도 코스트코에서 주구장창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잘 구경하고는 집에 도착. 

 

 


 

 

여기가 우리집. 

 

도착하니깐 집 담벼락에 개코도마뱀.

귀여운 도마뱀이고요. 하와이는 뱀은 없지만 이렇게 작은 도마뱀이 있는데, 형광색의 이쁜도마뱀을 개코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보통의 흙색으로 된 도마뱀도 있고요. 

 

 

우리가 묵었던곳의 뒷 풍경. 

주인아저씨가 가꾸었데요. 

 

 

앞 풍경. 

 

이제 차를 가지고 슬슬 코나풍경 다시 보러 나가볼게요. 

 

월마트 한번 가볼까나. 

 

주차장에서 바라본 대형 여객선

저 배는 미국의 자랑 Pride of America 입니다. 

다시 운항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합니다. 

 

하와이를 이곳 저곳 다니는 배인데 굉장히 호화로운 시설이더라구요. 

유튜브를 한번 보았거든요. 

다른곳은 항구에 정박을 할 수 있는데, 코나는 정박할수 없어서 바다에 있고, 소형배로 수송을 합니다. 

 

 

월마트에서 트리플에너지 스타벅스도 구입. 

저거 오후에 마시면 잠 못자요. 

맨 아래 제품 ^^ 

 

 

그리고 면세점에서 비오템스킨을 안팔아서 이곳에서 구입하게 된 스킨과 함께. 

이건 한국와서도 지금 면도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나오니깐 중산간마을 보이고요. 

그리고 이제 해안가쪽으로 이동해 보려 합니다. 

 

이렇게 이번 해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하와이! 


찬란합니다. 코로나시국이 저물어 감에 따라 용기를 내고 결단해서 떠난 여행. 

우아하고 담백하게 여행기를 풀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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