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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산 호수공원. 서울근교 데이트 코스. 노을빛이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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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데이트코스로 좋은 일산 호수공원. 

집앞에 이런 좋은 시설이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녁나절 산책을 나갔었는데요. 

 

사진 찍을 생각이 없다가 건너편 중앙정도에서 부터 사진을 찍고 싶은 겁니다 ^^ 

 

 

오후나절 산책하기 좋은곳. 지금은 해가 지기 전의 모습이고요.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지요. 

오래된 만큼 나무들도 커서 쾌적함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호수 한가운데 분수도 아름답고요. 

마치 한강 성산대교밑의 분수와 같은 형태인데요. 

한줄기 물줄기가 시원스레 하늘로 솟구치고 있습니다. 

 

 

전통그네에서 재밌게 놀이를 하는 어린이. 

미끄러지만 밑에는 물이 가득하니깐 조심해야 한단다 ... 

 

 

나무숲을 지나서 장항IC가는 길목밑의 애수교까지 왔지요. 

이제 조명이 아름답게 켜지고 있네요. 

 

이곳 근처는 색이 있는 붕어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꽤 많아서 볼만 합니다. 

 

 

이때도 색색들이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네요. 

구경 나온 시민들이 물고기 구경을 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이제 미관광장쪽으로 이동합니다. 

킨텍스방면으로 좌측에 붉은 노을이 지고 있는 것이 멋들어지네요. 

 

 

건너편 지나온 길에는 큰 나무들이 경쟁이라도 하듯이 키가 크게 자리잡고 있지요. 

다른 곳보다 훨씬 나무들이 크고 울창한 것이 특징! 

 

 

일산 호수공원 노을질때의 모습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 노을질때의 풍경을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중앙광장은 탁월하게 변했습니다. 

원래 이곳은 삼각뿔형태의 시설물이 두개 있었는데요. 

올해 정비를 하면서 모두 철거하고 이렇게 잔디밭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 모르겠어요. 

 

 

고양시만세입니다 ^^ 

 

 

건너편 길가쪽으로는 지금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광장과 건너편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을 연결하는 육교도 정비를 하고 있는것 같고요. 

 

 

그렇게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이제 장미원으로 이동! 

 

 

올해는 장미가 많지 않은데요. 

작년여름의 폭염으로 인해서 올해 장미가 많이 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살짝 많은 곳을 찾아서 억지로 한컷 찍어봤네요. 

그나마 이곳이 가장 많이 피어있던 곳. 

예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한적한 장미원. 

이렇게 꽃이 없으니깐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그래도 비너스는 여전히 잘 있어요. 

 

 

 

 

물줄기 뿜어내는 분수에도 사람들은 모여서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장미가 수두룩히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데이트하는 외국인 분들도 있네요. 

 

이곳을 지나면 곧 핑크뮬리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벼과인 핑크뮬리는 이제 곧 녹색에서 핑크색으로 변하게 되겠죠! 

 

 

 

그렇게 늦여름의 계절에 산책을 했었네요. 

이제 가을산책을 열심히 해야 할텐데 영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산책을 해봐야 겠죠! ^^ 

 

서울쪽에서도 멀지 않아서 데이트코스로도 좋고 주위에 맛집도 많아서 더욱 좋은곳! 

이곳은 쾌적한 도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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