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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생활

일산호수공원 야경. 문촌마을에서 시작하는 노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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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사이에 바라본 맑은날

일산의 노을과 야경


 

 

문촌마을에서 신호등을 건널때 서쪽하늘 노을이 멋지더라고요. 

사진을 안찍을수 없었죠. 

얼마전 장마철의 한가운데서 날씨가 마침 맑았을때의 하늘이었습니다. 

해가 늬엇늬엇 지고 있었네요. 

 

 

호수공원으로 더 가까이 갈 수록 하늘은 멋진 풍경을 자아내었답니다. 

이토록 멋진 풍경을 보여주다니 ..... 

넋을 놓고 재빠르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육교를 바라보면서, 계속 서쪽하늘의 노을은 멋지더라고요. 

고층 아파트사이에 저렇게 멋지게 노을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노을을 본적이 참으로 오랫만이라서 감탄을 머금고 사진을 찍었네요. 

 

저는 호수공원으로 향합니다. 

뒤를 돌아보면 노을의 모습이 참으로 멋집니다. 

 

킨텍스주변은 이렇게 고층아파트들이 들어선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원마운트 옆의 보도육교!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이런 노을을 보는 경우는 흔하지 않죠. 

 

 

노래하는 분수대 쪽의 야경모습도 훌륭합니다. 

해가 완전히 지지 않은 시간. 

 

일산의 새로 형성된 가로수길과 원마운트 사이의 길입니다. 

 

 

부리나케 호수공원의 언덕에 올라섰습니다. 

아랫말산 이라는 곳이죠. 

호수공원 사이드에 있습니다. 

 

이곳 높은곳에서 노을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나무숲이라서 이곳 조망은 물거품이 되었네요. 

다시 EBS방송국쪽으로 내려가봅니다. 

 

 

육교쪽에서 바라본 JTBC스튜디오. 

풍경이 꽤나 근사하지요. 

 

고층 아파트들의 모습도 운치있습니다. 

 

 

육교에서 바라보는 한강쪽. 

구름도 멋지게 하늘을 수놓고 있어요. 

이제 해가 늬엇늬엇 거의 다 지고 있습니다. 

 

 

멀리 김포쪽까지 선명하게 야경이 보이고 있네요. 

 

육교에서 내려가면서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선인장박물관 쪽으로 호수공원에 입장했죠. 

한참이나 비가오다가, 날씨가 좋으니깐 많은 분들이 산책을 하고 계십니다. 

 

 

농구장에서는 땀을 뻘뻘흘리면서 농구를 하는 젊은이들!! 

저도 한때 농구 참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섬으로 가봅니다. 

이곳도 저녁에는 좋은 포토포인트에요. 

정자가 있고요. 

 

이곳 이름은 달맞이섬 입니다. 

 

 

달맞이섬 위에서 정자에 올라서면 호수의 조망이 참 좋습니다. 

이렇게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지요. 

장항IC쪽으로 나가는 도로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좌측에는 MBC방송국이 있고요. 

 

 

뒤를 돌면 킨텍스쪽의 고층아파트들이 멋지게 야경을 뿜어주고 있습니다. 

이제 노을은 완전히 사라진듯 하고요. 

 

 

정자에서 내려와서 포토포인트쪽에서 찍어본 사진들. 

낮에도 저녁에도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달맞이섬도 호수공원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지요. 

 

 

이제 귀가하려고 다리를 건널때 밑을 보니 거북이 한마리가 헤엄치고 있네요. 

행운이 찾아오려나요. ㅎㅎ 

 

 

이날따라 물고기들도 많이 있었고요. 

 

색색별 잉어들이 많은 곳은 장항IC가는곳의 다리 밑인데 이곳에 이렇게 물고기가 많은 것은 오래간만에 보네요. 

 

 

거북이는 다리 밑으로 넘어와서 연꽃잎을 뜯어먹기 시작하네요. 

의외로 호수공원에는 거북이가 많이 살고 있답니다. 

 

 

그렇게 물고기 잉어들과 거북이를 한참 구경하고 다시 귀가하기 시작합니다. 

 

이곳의 다리는 선인장박물관쪽이 아니라 라페스타쪽방향 다리입니다. 

 

 

노래하는 분수대 쪽으로 오면 이런 은은한 조명들도 켜놓았습니다. 

은색 조그마한 불빛들이 운치있게 밝혀져 있지요. 

 

 

작은 동물원 바로 옆의 연꽃잎들. 

낮에는 화사하게 연꽃들이 펼쳐져 있는곳. 

 

 

이곳 우물쪽에는 거북이들이 지나다닐때도 있지요. 

은은하게 감상하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노래하는 분수대의 야경모습. 

여름날. 밤에는 이렇게 시원하게 시민들이 이곳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옆역 쪽으로 건너가는 육교에서 바라본 서쪽과 동쪽. 

아까와는 달리 완연한 밤에 되었습니다. 

 

 

그렇게 주엽역쪽으로 귀가를 시작합니다. 

 

이날밤은 편히 쉬었네요. 

 

일산호수공원의 야경이 이렇게나 그윽히 멋지답니다. 

어떤날은 노을도 참 보기좋은 곳이 일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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