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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더리트리브 카페. 애견동반 가능하고 이효리가 방송출연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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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쪽의 멋진 편집샵 카페! 

제주 더리트리브. 

 

무한도전인가로 알고 있는데요. 

이효리님이 방송에도 나왔던 카페로 더더욱 유명하지요. 

 

 

들어갈때는 이렇게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답니다. 

앞에 주차공간은 충분합니다요. 

컵이 비에 맞았는데 .. 그 모습마저도 제주스러운곳. 

 

앞에서 건물을 보면 과연 이곳이 카페인가 싶습니다. 

 

 

건물 밖에는 의자도 놓여져 있고, 의자앞에 조그만 테이블도 하나씩 놓여져 있습니다. 

야외를 바라보면서 음료를 즐기기 좋은데, 저곳에 앉으면 막상 건물과 자동차밖에 안보인다는 것이 문제 ^^ 

 

그래도 이렇게 바라보니깐 너무 근사하네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건물 앞에도, 사이드에도 있습니다. 

앞의 언덕오름이 구름에 휩싸여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아쉬웠던 날이었죠. 

하지만 이날도 운치는 있었답니다. 

 

 

문으로 들어갈때도 살짝 설레이게 만드는 감성. 

들어가면 넓은데 살짝 목소리가 웅웅 울리는 곳입니다. 

 

천장을 보아도 그렇죠. 

 

 

특이한점은 이 곳 안에는 강아지, 고양이등 반려동물들이 자유롭게 활개치고 있다는것. 

그래서 저희도 우리집 강아지와 함께 간 것이죠. 

 

 

주차장쪽으로의 벽면입니다. 

벽돌들도 레트로풍으로 만들어놓았죠. 

피아노도 벽에 붙인것이 아니라, 살짝 안쪽으로 이동시켜서 따로 조명을 주었고요. 

 

모두 감성적으로 인테리어한듯 합니다. 

 

 

구석으로 들어가면 편집샵개념으로 만들어져 있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그릇도, 옷도, 생활소품등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오우~ 좋네요. 

 

 

편집샵에서 나오면 딱 이런 분위기의 카페공간이랍니다. 

좌석 사이공간도 넓직해서 더욱 좋지요. 

 

 

창밖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니깐 더욱 좋습니다. 

운치 있고요. 

아마도 이 공간은 예전에 다른 어떤것을 제조하는 공장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어느 공간 모두 사진찍기 좋고, 바라보아도 좋은 곳을 느끼며 계속 눈여겨 봐두었죠. 

 

 

또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주로 여성분들 옷을 판매하는 공간이 따로 있네요. 

매장의 뒤 쪽 아까 편집샵쪽 바로 옆입니다. 

 

이런 공간은 소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딱 좋아할 만한 곳인듯 합니다. 

커피집공간답게 참 멋진 것들이 많더라구요. 

 

흔하게 볼 수 없는 것도 있었고요. 

 

 

그리고 아까의 편집샵 공간. 

이렇게나 멋진 그릇과 생활도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벽은 완전 레트로풍이구요. 

 

 

유리그릇들도 참 눈에 띄는게 많네요. 

고풍스러운 가구들도 눈에 들어오고요. 

창밖으로는 초록초록한데, 벽은 완전 레트로합니다. 

 

 

그새 매장안에 사람들도 많이 오셨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공간이 넓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있습니다. 

당연히 올라가봐야죠. 

 

 

계단은 좁지만 벽면에 포스터도 있고, 책도 전시를 해놓은 풍경. 

계단분위기 역시 레트로합니다. 

 

 

딱 올라서서 방에 들어갔더니 뒤에 큰 강아지가 깜짝 놀라게 하네요. 

바로 이곳은 서점입니다. 

우와~ 이런 곳이 있었다니... 그저 놀라울따름입니다. 

 

 

이곳에 계시는 분도 한분 계셨고요. 

 

 

내려오면서 동영상도 찍어보았네요.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 윗층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의 분위기를 잘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우리집 강아지와도 이곳 저곳 둘러봅니다. 

창밖의 초록한 풍경이 참 좋습니다. 

 

 

피아노는 당연히 타건 금지이고요. 

이 피아노의 이름은 '아침의 피아노' 

 

아주 예전 피아노 같습니다. 

 

 

우리는 음료를 간소하게 라떼로 시키고서는 이곳 구경하느라고 참 바빴습니다. 

커피맛도 괜챦더라구요. 

 

 

바리스타분들이 계신곳도 멀찌감치 떨어져 있고요. 

사진 보이는 곳의 왼쪽이 출입문이랍니다. 

 

 

우리집 강아지도 이곳을 충분히 잘 즐겼습니다. 

당연히 냄새에 예민해서 자꾸 내려올라고 하는 습성. 

 

 

한켠에는 큰 강아지가 사람 눈치를 보면서 누워있는데요, 덩치는 산만한 강아지가 겁이 많다고 하네요. 

두마리중에 하나는 이곳 주인 강아지라고 하던것 같습니다. 

 

참 귀엽죠! 

 

 

주문 받는곳 바로 앞에는 예전 CD들도 전시가 되어 있고요. 

역시나 레트로한 감성을 뿜뿜내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주 한달살기 하면서 이곳을 두번 갔었네요. 

 

제주에서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아보실때 꼭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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