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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맥주 공장 양조장. 제주서쪽 금능농공단지 옆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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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제주맥주 공장입니다. 

양조장 견학으로도 인기 많은 곳이죠. 

예약을 하고 주말에 가니깐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아요. 

하지만 이곳 2층의 기념품샵과 펍을 즐기려고 찾아온 손님들도 꽤 있었죠. 

 

 

이곳은 제가 한달살기 했던 곳과 그리 멀지 않습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내부쪽으로 쭈욱 들어오면 금능농공단지가 있고요. 

그곳 부근에 있답니다. 

제주 서쪽이죠. 

 

 

우리나라에도 꼭 가보고 싶은 맥주 양조장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을까?

깨끗한 물과 신선한 바람 그대로 맥주에 담을 수는 없을까? 

 

이런 생각으로 만든 소비자들을 위한 곳. 

 

 

 

들어가면 처음부터 곳곳에 포토포인트가 있습니다. 

서핑도 있는 만큼 바다제주라는 것을 강조한 것 같아요. 

이곳에서 민트색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주맥주 색깔이 민트색이쟈나요. 

 

 

문틈으로도 신기한듯 양조장쪽을 바라보고요. 

신기한듯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이제 위로 올라가볼게요. 

 

2층에 샵이 있습니다. 

 

2층에 들어서면 이렇게 기념품샵부터 있습니다. 

민트색으로 되어진 기념품들과 배럴시리즈도 있지요. 

소소한 소품들이 많이도 진열되어 있답니다. 

 

 

나무 선반을 만들어서 소소하게 올려놓은것도 있고요. 

볼펜부터 시작해서 아이디어상품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바닥에 철퍼덕 앉을수 있는 편하고 낮은 쇼파도 있는데 그 마저도 민트색.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있죠. 

 

 

맥주캔을 들고있는 무쇠주먹도 있어서 동영상도 한컷 찍어봤죠 ^^ 

 

이제 맥주펍이 있는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한쪽 벽면에는 양조장을 볼 수 있었답니다. 

시원하게 통유리로 안쪽 작업공간을 볼 수 있게 만들었어요. 

 

 

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이곳을 즐기러 왔습니다. 

 

 

다시 양조장한번 구경하는데요. 

이날 양조장안쪽이 한적한 이유는 주말오후여서 그렇답니다. 

 

 

주문받는곳. 

아무래도 제주맥주 본사이다보니깐 이곳에서는 생맥주로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즉석에서 맛을 알려주니깐 더욱 신뢰가 갑니다. 

 

 

우리나라제주도맥주의 자부심이 느껴지는곳. 

잔에 따라 맛도 달라진다고 하네요. 

 

샘플러 테이스팅도 있습니다. 

 

위트에일, 펠로에일, 슬라이스와 배럴시리즈가 있고요. 

 

간단한 안주도 가격이 그리 사악하지 않아요. 

 

사진으로 보는것처럼 가격은 가볍습니다. 

이제 다시 곳곳을 사진찍으면서 다녀볼게요. 

 

 

곳곳에 이쁘게 꾸며놓아서 사진찍기 참 좋습니다.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무척이나 많이 노력한듯 해요. 

 

 

창밖으로는 시원하게 유리넘어 기대를 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저 단지의 건물들만 보이고 있을뿐. 

 

안쪽 구경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역시나 무쇠주먹이 최고입니다. 

이 주먹을 손목에 끼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것이죠. 

 

 

갖가지 소품들로 사진찍고 싶게 만들고 있고요. 

양초등도 판매하는 맥주가게!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샘솟는지 모르겠어요. 

 

 

가장 가지고 싶었던 미르대형텀블러. 

보기에는 좋지만 그리 쓸모가 없을것 같아서 패스! 

 

 

그 사이에 우리는 견학을 마치고 왔습니다. 

저는 퀴즈를 두개나 맞추었고요. 

그래서 무료맥주시식권을 두개 받아왔지요. 

 

 

 

견학을 마치고 왔더니 손님들이 많이 빠졌네요. 

한가해서 안쪽 곳곳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퀴즈맞추어서 받은 무료 맥주. 

제주스럽게 위에는 감귤이 올려져 있습니다. 

맛도 꽤 괜챦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집까지 운전해야 해서 패스~ 

 

 

곳곳에 다정다감한 연인들의 모습도 보였고요. 

사진포인트들이 많아서 더더욱 좋았지요. 

 

 

하수도관같은 걸로 사람 모양을 만드는 솜씨도 대단하네요. 

암튼 이곳 사람들은 위트가 넘칩니다. 

 

 

안쪽 좌석까지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직원분들이 일하시는 바로 옆자리입니다. 

오른쪽에 서핑이 눈에 띄네요.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 

맥주를 뽑는 손잡이도 민트색! 

 

 

그렇게 오후 햇살이 저녁햇살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그리 기대하고 오지 않았는데 엄청 맘에 들었어요 ^^ 

 

 

맥주의 모든것에 대해서 설명도 하고 있고, 제주도에 대해서도 이곳 나름대로의 설명방식으로 알려줍니다. 

육지가서 친구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사는것도 좋겠어요! 

 

 

꿀까지 판매를 합니다. 

한라봉꿀차 등등. 

 

 

갖가지 아이디어가 빛나는 제주맥주공장. 

인터넷예약으로 견학신청을 하면 좋지만 꼭 견학아니더라도 이렇게 기념품샵과 레스토랑을 즐겨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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