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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롯데시티호텔. 면세점이 있는 편안한 제주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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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과 함께 있는 제주롯데시티호텔. 

코로나여파로 쇼핑센터는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녁이라서 그런지 한가한 분위기. 

 

한라산에 다녀와서 저녁에 가서 잠만 자고 다음날 일찍 나왔기에 낮의 풍경을 찍지 못했습니다. 

 

루이비통매장도 있는 만큼 그 규모가 참 크더라구요.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곳에 숙소를 정해도 좋을듯 합니다. 

지금은 굉장히 한가했지요. 

 

시티호텔개념이다보니깐 4성급인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라산관음사탐방소에서 택시를 타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먼저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가려 했지요. 

 

 

발열체크는 기본. 

1층은 호텔같지 않습니다. 

안내하는 직원분이 6층으로 안내를 하지요. 

 

 

6층에서체크인을 했습니다. 

이곳이 로비인것이죠. 

 

코로나시대이니깐 한국인들만 있고, 저같이 육지에서 온 손님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체크인할때도 간격을 유지하면서 체크인을 해야 했고요. 

 

 

5성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롯데라는 이름이 있다보니깐 객실도 깔끔하고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데스크도 있고, 조명도 은은했지요. 

 

남자두명이서 이용할거라서 싱글침대 두개가 있는 방으로 잡았죠. 

나름 꽤 쾌적했습니다. 

 

조망은 시내조망 ^^ 

 

바다조망은 아마도 반대편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다쪽에 붙어있지 않는 위치이고, 한라병원에서 가깝습니다. 

 

롯데시티호텔은 아름다운 자연과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침구류 교체를 원하면 이 카드를 올려주면 2박후에는 교체해주며 2박후에는 모든 침구류를 교체해준답니다. 

미래숲의 사막화방지 나무심기활동을 후원한다고도 하네요. 

 

 

객실은 이렇게나 깔끔합니다. 

시내뷰인데 저녁에는 밖에 볼것이 없더라구요. 

 

 

일반 4성급 호텔에 비해서 욕실은 깔끔했고, 좁지 않았습니다. 

이용하는데 성인남자들도 불편하지 않았고요.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죠. 

숙소에 가면서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지가 꽤나 중요한 요소이기도 한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옷걸이도 넉넉했고요. 

바디로션과 비누도 avines 제품을 제공해더라구요. 

 

물론 치약칫솔 모두 제공합니다. 

깔끔한 정리는 브랜드없는 호텔에 비하면 참 괜챦았고요. 

 

 

금고는 당연히 있는것. 

 

제주시내에서 묵을때는 롯데시티호텔을 이용하는것도 참 괜챦겠다 싶었습니다. 

면세점쇼핑도 할 수 있는 곳이라서 외국인들이 왔을때는 이곳을 많이 이용하겠죠. 

 

다음날 밖에서 보니깐 이곳 규모가 참 큰 건물이더라구요.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맛있는 회를 먹고 왔습죠. 

 

한라산에 다녀온 등정인증서를 펼치고, 이날 하루를 회상해 봅니다. 

백록담까지 다녀와야지 인증서를 받을수 있는거에요. 

 

관음사탐방안내소에서 발급 받았습니다. 

 

 

그렇게 등산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편안한 잠자리에 들었지요. 

다음날 저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영실코스를 가기전에 이곳 수영장을 이용하고 싶었죠. 

 

그런데 이게 웬일! 

 

아침 일찍 열지 않고, 10시부터 수영장을 오픈하네요. 

아쉬운 마음 한가득이지만 산에 다시 가야하니깐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제주시내에서 숙박한다면 이곳을 추천드려요. 

요즘은 호텔예약앱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쉽게 예약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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